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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양열 에너지 수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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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9-05-21
  • 출처 : KOTRA

 

러시아, 태양열 에너지 수요 크다

- 극동시베리아 외진 지역에 잠재수요 막대 -

 

 

 

  러시아 로스나노(Rosnano)는 레노바(Renova) 그룹과 공동으로 추바시지역에 태양열 발전을 위한 관련 제품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극동시베리아를 포함한 영토가 넓은 러시아는 대체에너지 시장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분석됨.

 

  로스나노는 2007년 러시아 정부가 나노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영기업인데 정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담당해 추진하고 있음.

 

  로스나노의 감사위원회는 레노바 그룹과 태양열 발전 모듈을 노보체복사르크에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201억 루블(6억4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최신 태양열 발전설비를 생산할 계획임.

 

  생산제품의 주요 시장으로 유럽국가를 타깃으로 하는데,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지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음. EU는 대체에너지 개발을 촉진하는 법령이 제정돼 있어 세계 태양에너지 발전의 70% 가량이 집중돼 있는 최대 수요처이기 때문임.

 

  한편 영토가 넓고 인구가 분산돼 있어 전통적인 전략망 구축과 전력공급이 어려운 극동시베리아는 잠재시장으로서 주목받음. 프로젝트 매니저인 레노바-오르그신테즈의 야로슬라브 쿠즈네초브 이사는 유럽에서도 태양열 전지는 송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들고 채산성이 적은 농장과 같은 외진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비상전화, 신호등과 같은 분야에도 사용이 유망하다고 함.

 

  러시아의 경우 2014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소치는 태양열 발전을 이용해 비상전원 공급, 경보시스템 가동 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극동러시아 연해주는 풍력발전소 건설을 논의하는 등 대체에너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지역이 넓고 인구가 분산돼 있어 전력망을 구축하는 데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력이 공급되지 못하는 지역이 많기 때문임.

 

 

자료원 : 리아노보스찌 5월 20일 자 등 블라디보스토크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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