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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10대 부자
  • 트렌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김보경
  • 2013-06-23
  • 출처 : KOTRA

 

인도의 10대 부자

- 부동의 1위, 릴라이언스 그룹의 무케시 암바니 -

- 부호들이 부동산 투자 및 럭셔리산업 견인 -

 

 

 

□ 인도 10대 부자

 

 ○ 인도의 유력 경제잡지 비즈니스월드 6월호 기사에서 인도의 10위권 부호의 재산을 합한 금액이 117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가 6년 연속으로 인도 최고의 갑부 자리를 유지함. 무케시 암바니는 포브스가 발표한 ‘2013년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세계의 부호 22위를 차지한 바 있음.

  - 인도에서 재산이 약 1억6800만 달러 이상인 부호의 수는 작년 136명에서 올해 128명으로 감소했는데, 이들 총 재산의 47%가 10위권 부호의 재산으로 구성됨.

 

인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 상위 5위권의 명단은 작년과 변화가 없으나 아닐 아가르왈이 2위로 상승한 점이 주목할만함.

  - 아닐 아가르왈은 영국 기반의 Vedanta Resources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Cairn India를 86억7000만 달러에 사들임. Cairn India에서 석유와 가스 생산이 32% 증가해서 고수익을 올려 상위로 순위 이동

 

 ○ 상장된 회사와 비상장된 사업체를 같이 운영하는 부호도 다수 있으며, 비상장 기업의 재산을 추측하기는 어려운 실정

 

인도 슈퍼리치 Top 10

순위

이름

기업명

재산

1

Mukesh Ambani

Relience Industries

약 196억 달러

2

Anil Agarwal

Vedanta Resources

약 153억 달러

3

Azim Premji

Wipro

약 145억 달러

4

Sunil Mittal

Bharti Enterprises

약 132억 달러

5

K. M. Birla

Aditya Birla Group

약 117억 달러

6

Dilip Shanghvi

Sun Pharmaceuticals

약 97억 달러

7

Gautam S. Adani

Adani Group

약 78억 달러

8

Rahul Bajaj

Bajaj Group

약 73억 달러

9

Savitri Jindal

Jindal Group

약 61억 달러

10

Keshub Mahindra

Mahindra Group

약 60억 달러

자료원: Business World

 

□ 고소득자 증가는 부동산 투자 증가로 이어져

 

 ○ 아시아에서 억만장자가 8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도는 현재 억만장자 랭킹 10개국 중 5위를 차지. 순자산이 2500만~2680만 달러인 인도 고소득자의 수가 향후 10년 동안 두 배로 늘어날 것

 

자료원: Knight Frank

 

 ○ 고소득자의 증가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투자 또한 증가할 전망

  -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고급빌라와 해외 주말별장 투자에 대한 문의가 2012년에 60% 늘었다고 함.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투자로서 부동산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분명히 보여줌.

  - 뭄바이는 작년 36위에서 상승해 세계에서 16번째로 비싼 도시로 알려짐.

 

□ 부호들의 소비습관, 고급브랜드 출시 견인

 

 ○ 부호들이 자신의 부유함을 느긋하게 과시하려 함에 따라 공공연하게 많은 돈을 쓰기 시작함. 이로 인해 세계의 대부분 유명 사치품 브랜드들이 인도에 진출했음.

  - 개인용 요트와 제트기 메이커 또한 인도를 중요 시장으로 여김. 현재 인도에는 5년 전보다 훨씬 많은 고급 호텔이 있음.

 

 ○ 인도에서 럭셔리카는 그 순위만 바뀔 뿐 판매량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유일한 부문

 

□ 시사점

 

 ○ 세계에서 홍콩의 뒤를 이어 인도의 초고소득자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인도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을 소유한 부자클럽의 멤버가 7730명인 것으로 알려짐.

  

 ○ 과시적 소비가 늘어난 반면 부자들의 자선 활동도 증가했음. 타타, 벌라그룹 처럼 유서 깊은 비스니스가문은 자선사업의 가풍을 잇고 있으며 인도의 수많은 유명학교들을 설립

  - 기업의 사회공헌 정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점점 높아져가는 만큼, 인도 기업은 학교 및 병원 설립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증대하고 있음.

 

 

자료원: Business World, 이코노믹 타임즈, 타임즈 오브 인디아, 뉴델리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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