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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내년에 본격적인 회복 가시화 전망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최재원
  • 2009-05-16
  • 출처 : KOTRA

 

美 경제, 내년에 본격적인 회복 가시화 전망

 

 

 

미국 경제가 살아나면 세계 경제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일 발표되는 지표로 미국 경제에 파란 불과 빨간 불이 교차하고 있음.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기업들은 아직 멀었다고 말하지만 경제지표는 서서히 회복세로 반전하고 있음을 나타냄. 미국 정부는 회복이 되고 있으나 아주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2010년에야 가시적인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음.

 

□ 경기가 호전되고 있음을 보이는 지표들

 

 ○ 소비자신뢰도 3개월째 상승 및 금융위기 이전 회복

  - 미국 GDP의 70% 이상인 소비의 선행지표인 소비자 신뢰도 중요

  - 올해 2월 56.3%를 바닥으로 3월에 반전, 4월 대폭 상승, 5월 상승세 이어

  - 소비자 신뢰도 상승지속은 미국 경기 침체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판단.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 기록

  - 작년 1/4분기 72.9%로 올 5월에 70% 이상으로 상승하면 경기회복세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소비자들, 소비 줄이고 개인신용 축소되고 있고 수입 감소했으나 경제전반 긍정적 평가

 

소비자신뢰도 추세

2007

2008년

2009년

연간

1/4

2/4

3/4

4/4

1월

2월

3월

4월

5월

연간

85.6

63.8

72.9

59.6

64.8

57.7

61.2

56.3

57.3

65.1

67.9

자료원 : University of Michigan

 

 ○ 5월, 경기침체 더 이상 관심있는 나쁜 뉴스거리 아니고 신종플루가 더 관심

  - 작년 12월 미국인 80% 경제관련 뉴스 대부분 나쁜 뉴스로 평가

  - 5월 단지 31%만이 나쁜 뉴스로 평가해 경기침체 무감각해져, 신종플루 관심 더 많아

  - 신종플루와 경제뉴스 같은 관심도 보여

 

자료원 : Pew Research Center

 

자료원 : Pew Research Center

 

 ○ 디플레이션 위험 가라앉고, 생산활동 반전

  - 소비자물가, 4월 제자리에 머물러 디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우려 일부 해소

  - 소비자들, 가격하락 기대로 구입 지연 경향 줄어들 전망

  - 생산업체들, 가격 통제할 가능성 높여 기업생산활동 다소 촉진 기대

  - 연방정부의 1조 달러 이상 투입으로 디플레이션 방지 노력 성과 가시화 시작

  - 기업생산활동, 4월 들어 급격히 호전, 축소에서 축소완화로 평가 호전

  - 증권분석회사, 건강한 경기침체와 유지가능한 경기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미국 소비자물가 추세

‘08.9월

10월

11월

12월

‘09.1월

2월

3월

4월

0.0%

-0.8%

-1.7%

-0.8%

0.3%

0.4%

-0.1%

0.0%

주 : 전월대비, 계절조정치, 자료원 : 미국 노동부

 

기업의 생산활동 지표

내용

1월

2월

3월

2~3월

증감률(%p)

4월

3~4월

 증감률(%p)

전체 제조업지수

35.6

35.8

36.3

+0.5

40.1

+3.8

신규주문

33.2

33.1

41.2

+8.1

47.2

6.0

생산

32.1

36.3

36.4

+0.1

40.4

4.0

고용

29.9

26.1

28.1

+2.0

34.4

6.3

재고

37.5

37.0

32.2

-4.8

33.6

1.4

가격

29.0

29.0

31.0

+2.0

32.0

1.0

주문잔고

29.5

31.0

35.5

+4.5

40.5

5.0

주 : 50% 이상 제조업경제 확장, 50% 미만 제조업 경제 하락

자료원 :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 경기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것을 나타내는 지표들

 

 ○ 소비자판매, 4월에 하락, 2개월째 연속 하락

  - 올 4개월 중 3개월간 하락, 4월 하락세 둔화됐으나 5월 판매 향배는 미지수

  - 소비자판매는 GDP의 70% 이상 차지해, 소비 회복 없이는 경기회복 기대 난망

 

2009년 월별 소매판매 증감률 추세

1월

2월

3월

4월

-1.2%

0.3%

-1.1%

-0.4%

주: 전월대비

자료원 : 미국 상무부

 

 ○ 실업률, 당분간 악화지속

  - 금융산업, 소매업의 직원 해고에 이어 이제는 자동차산업의 해고 가시화 전망

  - 올 년말까지 실업률 10%까지 상승할 가능성 높아 소비지출 더욱 감소할 전망

  - 경기부양 프로젝트가 실행되면 실업률 완화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관심 거리

 

실업률 추세

‘08. 1/4

2/4

3/4

4/4

‘09.1월

2월

3월

4월

.9%

5.4%

6.1%

6.9%

7.6%

8.1%

8.5%

8.9

자료원 : 미국 노동부

 ○ 디플레이션 아직 해소되지 않아 최악의 사이클 가능성 존재

  - 소비자, 제품 가격 하락 지속돼, 구입 지연으로 경기 살아나지 못해

  - 생산자, 가격 못 올려 생산 축소와 직원 해고 지속

  - 소비자, 수입감소 우려와 낮은 주택 가격으로 신용 소비 급격히 줄여

  - 수요 감소로 생산자 가격 더 내려 악순환 반복과 소용돌이 효과로 더욱 악화

  - 소비보다는 채무 변제와 저축에 더 많이 지출해 경기회복에 기여도 낮아

 

□ 시사점

 

 ○ V자형 회복보다 U자형 회복에 더 동의하는 분위기

  - 미 연준위, 경제 치유되고 있는 중이지만 매우 느린 속도로 회복 중, 올해 말까지 실업률 상승으로 2010년에 들어서야 회복세 가시화 전망

  - 경제분석가들, 2010년에 들어서야 의미있는 회복 나타날 것으로 전망

 

 ○ 바이어들, 경기회복 더 늦어질 전망으로 재고관리와 소싱에 더욱 싱경 써

  - 재고 낮추고, 잘 팔리는 제품만 생산, 소싱하려는 경향 지속돼

  - 소비자들의 지출패턴이 검소화되면서 제품개발과 소싱에 더욱 까다로워져

  - 실력있는 공급자만 공급업체로 지정하고 이들이 건실한 비즈니스 하도록 오더 몰아줘

  - 한국 업체, 단순수출보다 현지 직접 진출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시점

 

 ○ 미국 업체, 내수경기 침체로 수출에 더 많은 신경 써

  - 미국제품 해외에서 인기 높아 더욱 수출에 신경 써

  - 해외소싱 대상 시장에서 직접 판매 적극 추진

 

 

자료원 : CNBC, Bloomberg, WSJ, Pew Research, KBC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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