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USB 수요 본격 확대

- 시장성숙기 진입 -

□ 1~4G를 가장 선호

 ○ 페루에서 USB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USB는 그 모델과 용량이 다양해졌으며 기존의 단순 데이터 저장 기능을 넘어선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도 구매 조건 중의 하나가 되고 있음. 1~4G 제품을 가장 선호함.

 ○ USB 판매 증가의 요인

  - CD는 손상되기 쉽지만 USB는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 가능

  - 긁힘이나 먼지에 대한 저항이 강하며, 크기가 작음.

  - 데이터는 10년 동안도 저장이 가능하며 불필요할 경우 삭제 가능

 ○ 2008년 주요 USB 수입상으로는 Grupo Deltron, Impuso Informatico, Digital Uno, Grupo Technologies 등이 있음.

□ 시장점유율 1위는 Kingston

 ○ 현재 USB 국내 생산은 없고 대부분 중국, 미국, 한국, 칠레에서 수입하며, 유통구조는 비교적 단순해 수입상이 수입해서 도소매상으로 공급하는 형태를 지님.

 ○ USB 브랜드는 매우 다양하며 Kingston, LG, Samsung, Philips, Toshiba, HP, Sonny, Micro SD, Memorex, Sandisk가 주를 이룸. Ripley, Tottus, Saga와 같은 대형 매장이나 전자제품 전문 상가에서 판매함(Hiraoka, Deltron 등).

 ○ 시장점유율 1위는 Kingston이며 중국에서 수입함. 용량과 지속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경쟁적인 가격이 그 시장점유율을 유지시켜 주는 비결임.

□ 가격도 매우 다양

일반 소비자 판매가격(세금 포함)

자료원 : Tiendas y pág. 기업 홈페이지

□ 한국 제품 점유율은 11.3%

최근 5년간 기억장치 제품(HS 8471.70) 수입현황(USB 포함)

            (단위 : US$ 천)

자료원 :페루 세관

□ 유통구조는 비교적 단순

 ○ USB 유통구조는 비교적 단순해 수입상이 도매상이나 소매상에게 판매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형태임.

 ○ Impulso informático, Al por mayor.com, Digital Uno, Ripley, Saga, Metro 등은 잘 알려진 소매업체임.

 ○ Grupo Deltron, Grupo Leafer, IBM, Tech Data, Ingra Micro, Intcomex Peru S.A.C 은 주요 수입상임.

□ 관세정보

 ○ USB(HS 8471700000)는 수입관세가 없음.

 ○ 유일한 세금은 수입액의 19%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IGV)임.

□ 적시에 고용량 제품 오퍼가 중요

 ○ 페루 시장도 USB 용량이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새로운 제품을 경쟁적인 가격에 오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 USB를 판매하는 기업은 대부분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이나 프로모션 등을 홍보하며 1개 가격에 2개를 주거나 판매 가격에 10%를 하는 등의 마케팅을 함.

 ○ 간혹 컴퓨터, 프린트기, 스캐너 등을 구입할 때 사은품으로 증정하기도 하며 처음 출시할 때 젊은 층을 상대로 용량이나 모델을 홍보함.

 ○ 일부 기업인들 상대로 한 조사에서 판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128, 256, 512MB 정도의 용량을 사은품으로 주는 것이라고 하기도 함.

 ○ 페루 USB시장에서 Kingston, Sony의 명성이 가장 높은 바, 이들 제품의 아성을 깨트리기 위해서는 좀더 높은 용량에 경쟁적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어야함을 수입상들은 지적하고 있음.

정보원 : 수입상 문의, 페루 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