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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자동차산업 불황에서 탈피 중
  • 트렌드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이중선
  • 2009-04-29
  • 출처 : KOTRA

 

루마니아 자동차산업 불황에서 탈피 중

- 보상판매 등에 힘입어 바닥에서 벗어나 -

- 할인판매에도 불구하고 수입차시장은 하락추세 지속 -

 

 

 

□ 내수시장은 보상판매 영향으로 회복 추세

 

 ○ 루마니아의 1/4분기 자동차 판매대수는 3만5000대로 전년 동기 8만2000대 판매에 비해 57%가 감소함.

  - 2009년 루마니아 현지 자동차시장은 18만 대 정도로 전년 대비 45%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루마니아 현지 차량제조업체인 Dacia도 1/4분기에 868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9.5%의 판매 감소를 기록함.

  - 3월에만 4073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3월 대비 44%가 감소한 수치이나 전월 판매량 대비 증가한 것이어서 바닥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 Dacia는 중고차를 이 회사의 신차로 교체할 경우에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로 많은 판매량를 기록하고 있음.

  - 중고차시장 자체가 붕괴돼 많은 사람들이 중고차를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보상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음.

  - 또한 중고차 구입을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도 Dacia의 저렴한 Logan 모델을 구매하고 있음.

 

 ○ Dacia는 보상판매 실시 첫 주에만 5000대의 주문을 받았으며, 대리점들은 보상판매 쿼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음.

 

□ 수입차시장은 큰 폭의 할인판매에도 판매부진이 이어져

 

 ○ 루마니아의 수입차시장은 2009년에 11만5000대로 전년 대비 6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수입차시장은 2010년부터 안정돼 2012년까지 35만~40만 대 수준으로 다시 회복할 전망

 

 ○ Mazda 루마니아는 판매촉진을 위해 5000유로까지 할인을 하는 파격세일을 실시하고 있음.

  - 그러나 이와 같은 할인판매가 아직까지는 소비자들에게 별 반응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

  - Mazda 루마니아는 파격세일에도 불구하고 1/4분기에 단지 161대만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3%의 감소를 기록함.

  - Mazda 루마니아는 2008년 16개의 쇼룸을 통해 2537대의 차량을 판매함.

 

 ○ 고급차시장은 금융위기의 가장 큰 영향을 받았는데 벤츠의 경우 1/4분기에 961대 판매에 그쳐 전년 동기 2597대 판매 대비 63%의 감소를 기록함.

  - 벤츠는 루마니아 고급차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5월에 E클라스, 6월에 S클라스, 7월에 GL 모델을 계속 출시할 예정임.

 

 ○ 폴크스바겐의 경우에도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2008년 1/4분기 5792대의 판매 대수가 2009년 1/4분기에는 3000대 수준으로 크게 떨어짐.

  - 폴크스바겐은 루마니아의 수입차시장이 곧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유통망 확보에 1억5000만 유로를 투자함.

 

 

정보원 : Business Review 2009년 14호(4월 27일~5월 3일)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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