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시베리아, 중고차 수입 급감

- 수입관세 인상 여파 -

 ○ 올해 1분기 중 시베리아세관을 통해 수입된 중고차는 31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음.

 ○ 이는 올해 1월 12일부로 발효된 높은 자동차 수입관세와 경제위기로 인한 수요감소에 기인한 것인데 관세인상에도 불구하고 수입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시베리아세관의 관세수입은 4억900만 루블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음.

 ○ 시베리아지역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자동차는 도요타, 렉서스, 혼다, 메르세데스 및 BMW였음.

 ○ 중고차 비즈니스에 종사했던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여타 비즈니스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상황은 극히 침체돼 있는 상태임.

자료원 : 관세정보서비스 4월 27일자 등 블라디보스토크KBC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