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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FTA대응 축산업 육성책 추진으로 축산기자재시장 '쾌청'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복덕규
  • 2009-03-30
  • 출처 : KOTRA

 

FTA 대응 축산업 육성책 추진으로 축산 기자재시장 전망 쾌청

- 아세안-호주, 뉴질랜드 FTA 체결 후 국내 축산시장 경쟁력 강화 정책 추진 -

 

 

 

유망사유 : 인도네시아 축산제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국내 축산업 강화정책이 추진되면서 정부 지원예산이 집행되면 관련 기자재 및 설비 수요 급증 예상

 

□ 아세안-호주, 뉴질랜드 FTA 발효

 

 ○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세안-호주, 뉴질랜드 FTA발효로 타격을 입게 될 축산농가 및 열대과일 재배 농가에 대한 재정 및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함.

 

 ○ 아세안-호주, 뉴질랜드 FTA가 발효되면 인도네시아는 2020년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산 쇠고기 4종류에 대해 수입관세를 철폐하고,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7개 유제품에 대한 관세면제를 시행해야 함.

 

 ○ 따라서 인도네시아 축산, 과수농가가 FTA전면 발효와 더불어 보다 치열한 시장경쟁에 노출될 것이 불가피하므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축산업 육성 정책 추진

 

 ○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인도네시아 육류, 유제품, 낙농 산업분야의 경쟁력을 키워 외국기업과의 경쟁에 나설 수 있도록 약 1450억 루피아의 촉진기금을 마련했다고 함.

 

 ○ 이 기금을 축산농가에 사업개발 자금으로 지원함으로써 아세안-호주,뉴질랜드 FTA가 본격적으로 발효되기 전에 수입품과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내겠다는 복안임.

 

 ○ 농업부는 이러한 육성정책을 통해 우선적으로 소사육농가 지원과 같은 업스트림분야에서부터 적용하고, 국내에서의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수출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제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표출하고 있음.

 

 ○ 이러한 정부지원자금은 비육사업융자계획(KUPS)을 통해 국내 축산농가들에게 지원될 것인데 영세 축산농가들의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함.

 

 ○ 현재 국내 비육우 숫자는 100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자금지원뿐 아니라, 팜오일 농장과 충분한 사료공급을 위한 협력을 장려할 예정임.

 

 ○ 1헥타르의 팜오일 농장이 2-3마리의 소를 먹일 수 있으므로 700만 헥타르의 농장을 최대한 활용하면 2100만 마리의 육우를 키울 수도 있다는 것임.

 

□ 인도네시아 축산업 현황

 

 ○ 현재 인도네시아는 연간 육류소비량의 30%에 달하는 총 45만 마리의 소와 15만 톤의 냉동육을 수입하고 있고, 유제품도 전체 소비량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는 금년에 호주로부터 약 6만5000마리의 소를 들여와 자카르타 인근 지역인 수까부미, 렘방, 가룻, 람뿡, 뿌로워꺼르타 등지에서 전문 소사육업체를 통해 사육할 예정이라고 함.

 

 ○ 르바란이나 희생제 기간의 대규모 수요를 겨냥한 비육우 사육 사업은 이미 자카르타 인근을 벗어나 수마트라, 깔리만탄, 슬라웨시, 리아우주까지로 확장돼가고 있는 중임.

 

□ 인도네시아 축산업 발전전망

 

 ○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금년도 축산부문 해외수출 목표를 13%나 증가한 4억1100만 달러 수준으로 잡고 이에 매진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금년도 경기부양을 위해 편성한 73.3조 인프라 및 개발기금 중에서 12조2000억 루피아가 농촌지역에 사는 국민들을 위한 도로인프라 등에 투입될 예정임.

 

 ○ 또한 10개 중앙부처의 주요업무 예산 배정에서 농림부(Agriculture Ministry) 인프라 배정예산이 6500억 루피아로 가장 큰 덩어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농림분야 발전에 나서고 있어 축산업의 발전에도 큰 자극이 될 것으로 보임.

 

□ 유망 상품시장 및 진출전략

 

 ○ 따라서 앞으로 몇 년간 인도네시아에서는 축산농가의 개선을 위한 여러 축산설비, 기자재, 비육관련 사료 및 수의약품 등 관련분야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임.

 

 ○ 아울러 팜오일을 사료로 가공하기 위한 설비, 농촌 인프라 개선을 위한 중장비 그리고 축산물을 운송하기 위한 냉장차량 등 운송수단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관수요가 창출될 것임.

 

 ○ 이러한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품질은 물론 가격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Agriculture Expo와 같은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유력 에이전트들을 발굴해 정부의 입찰에 참여하거나 직접적인 유통망 구축에 나서야 함.

 

 

자료원 : 자카르타포스트 기사 종합 및 KBC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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