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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최근 경제현황
  • 경제·무역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한혜련
  • 2009-03-11
  • 출처 : KOTRA

 

베네수엘라, 2009년 최신 경제현황

- 국제유가가 가장 큰 변수 -

 

 

 

□ GDP 성장률

 

연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성장률(%)

-8.9

-7.7

17.9

9.3

10.3

8.4

4.9

6.0

주 : 2009년 재경부 목표 수치임

자료원 : 재경부, 기획부

 

  고유가 달러로 인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GDP 성장률 8.4% 이상을 기록했으며, 건설(24.0), 상업서비스(18.0), 금융(14.3), 공공서비스(16.5) 등이 핵심 성장동력이었음.

 

  재경부에서는 2008년 목표 성장률 5.0%로 설정했으며, 이에 조금 미치지 못한 4.9%를 보였으며 건설, 상업서비스, 호텔, 수송 등의 분야가 성정을 이끌었음.

 

  Veneconomia에서 추정한 2009년 예상 GDP 성장률은 -5.4%로 매우 비관적인 전망치인데, 특히 금융(-9.0), 석유(-4.6), Refining(-7.0), 통신(-4.5) 등이 하락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세를 전망함.(*Veneconomia는 반정부 성향의 경제지로 Chavez 정부에 비판적임 - 편집자 의견)

 

  2009년도 정부 기준유가를 60.0달러로 책정하고 있어 과거처럼 정부의 유가에 의한 초과수익(=국제유가-기준유가)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단되거나 파이낸싱에 의해 진행할 가능성이 높음.

 

□ 수출입 현황

 

베네수엘라 석유·가스 수출액

        (단위 : 백만 달러)

연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수출(A)

27,170

39,668

55,716

65,210

69,165

78,419

62,777

수입

10,687

17,318

24,008

32,498

45,436

49,328

47,327

수지

16,483

22,350

31,780

32,712

23,702

29,090

15,450

주 : *은 Veneconomia 경제기관의 추정치임.

자료원 : 중앙은행

 

  2008년까지 고유가로 인해 총수출은 매년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안정적인 구조를 보이고 있음에 반해 수출구조가 석유·가스에 의한 의존도로 90% 내외를 가지고 있어 무역수지 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취약함.

 

  대표적인 反정부지인 Veneconomia는 2009년 수출 627억7700만 달러, 수입 473억2700만 달러, 무역수지가 154억5000만 달러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매년 재정적자를 보이고 있는 중앙정부에서 무역수지폭이 감소할 경우 예산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됨.

 

  국내 생산시설이 취약해 수출증가에 따른 소득향상으로 수입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데, 최근 차베스 정부에서는 자생적 생산기반 확충정책을 통해 베네수엘라 생산력 제고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음.

  - 2008년도 정부정책으로 단순 수입하는 기업과 자국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간 차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물가(인플레이션)

 

  기획부의 물가목표는 2007년도 12.0%, 2008년도 15%로 잡았으나 외환시장에서 대미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해 한때 1달러당 6.5~7.0볼리바르를 기록하며 물가가 상승해 2007년 물가가 22.5%, 2008년 30.9%를 기록했음.

 

연도별 물가 인상률

               (단위 : %)

연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총액

13.4

12.3

31.2

27.1

19.2

14.4

17.0

22.5

30.9

15.0

주 : * 2009년은 재경부의 목표 인플레임.

자료원 : 기획부, 중앙은행

 

  2008년 인플레이션 상승을 견인하는 분야는 식음료 53.2%, 주류 70.6%, 건강용품 34.9%, 요식업 55.7%, 운송교통 38.2%로 나타났음.

 

□ 국가위험도

 

 ㅇ EMBI(Emerging Market Bond Index) 지수

             (단위 : Point)

국가

2008.2.25(월)

2009.3.10(화)

증감

베네수엘라

505

1,599

1,094

멕시코

154

417

263

아르헨티나

470

1,843

1,373

페루

199

407

208

콜롬비아

230

495

265

브라질

239

450

211

자료원 : JP Morgan

 

  - 베네수엘라는 차베스 대통령의 반시장적인 정책, 반미 등이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진 것처럼 JP 모건의 국가위험도(EMBI+) 지수도 인근 주변국보다 위험한 국가로 발표되고 있으나 최근 국제유가 급락으로 EMBI 지수는 사상 최악의 Point를 받고 있음.

 

 ㅇ 3대 신용평가 기관별 베네수엘라 국가위험도(모두 투자 부적격 등급)

  - Moody's : B2

  - Standard&Poor's : BB-

  - Fitch IBCA : BB-

 

□ 정부의 내외채

 

 ㅇ 정부의 공공 내채(內債)   

 

내채 현황표

             (단위 : 백만 BS)

연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국공채

7,239

10,998

16,189

24,049

29,806

33,717

36,225

35,996

31,190

간접조달비

12

4

3

3

0.7

0.5

0.5

0.5

0.5

합계

7,251

11,002

16,192

24,052

29,806

33,717

36,226

35,996

31,190

주 : 2008년 내채는 311억9000만 BS(=U$145억700만 달러)임. - 공식환율 적용

자료원 : 재경부

 

  * 내채의 지급기한도 수년간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분산돼 있어 내채에 의한 유동성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임.

 

 ㅇ 정부의 외채(外債)

            (단위 : 백만 달러)

연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총액

21,727

22,502

22,513

24,780

27,253

31,198

27,253

27,315

29,953

자료원 : 재경부

 

  - 정부의 외채 만기지급 예정일

 

자료원 : 재경부

 

  * 외채 대부분은 2018년 이후 장기채로 전환돼 있어 외채에 의한 국가, 재정 및 금융시장의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함.

  - 단기간내 베네수엘라는 정부의 내외채 지급시점에서 금융시장에 미세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베네수엘라 경제는 국제유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국제유가를 정기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음.

 

 ㅇ 중앙은행의 지급준비금

연도별 중앙은행 지급준비금

             (단위 : 억 달러)

연도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1

총액

122.96

148.60

213.66

242.08

302.89

374.40

343.09

377.99

421.68

자료원 : 재경부

 

   · 대외 지급준비금은 고유가로 인해 비축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1월 16일 기준 421억6800만 달러에 달한 반면, 대외부채는 299억5300만 달러임.

   · 2009년 1월 16일(금) 차베스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법상 적정 유지 지급준비금을 300억 달러로 잡고 잉여금 120억 달러에 대해 정부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위해 중앙은행에서 인출했음.

   · 2009년 3월 3일 기준 지급준비금 293억900만 달러임.

 

□ 중앙정부의 향후 정책 내용

 

 ㅇ 차베스 정부는 경제위기가 심화할 경우, 정부차원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책은 아래와 같음.

  - 고정환율제 일부 수정 또는 포기

  - 금융거래세 부활    

  - 국내 석유값 인상

  - 대규모 무기구입 축소   

  - PDVSA의 지분율 축소

  - 대외원조 축소 및 PDVSA 원조 중단

  - 사회복지 및 서민 Mision 축소

  - 정부투자 감소

 

 ㅇ 고정환율제 하에 Cadivi에 의해 외환통제까지 실시하고 있는 정부에서는 경제위기 시 부족한 외환 운영을 위해, Cadivi 정책 변화도 거론되고 있음.

  - Cadivi 외환 악화에 따른 승인율 감소

  - Cadivi에 의한 해외사용 신용카드분 쿼터 감소 또는 폐지

  - Cadivi에 의한 전자상거래 사용 쿼터 감소 또는 폐지

  - 시장루머에 의하면 Cadivi는 외환이 악화될 경우, 농수산물·의약품 등 필수품을 제외하고 수입자유화론도 거론하고 있지만, 중앙정책결정자가 현재까지 반대하고 있는 입장임.

 

 

자료원 : 베네수엘라 재경부, 기획부, 중앙은행, Veneconomia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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