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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러시아-중국, 에너지 협력 확대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9-02-20
  • 출처 : KOTRA

[자원정보] 러시아-중국, 에너지 협력 확대

- 20년간, 3억 톤의 석유 공급 –

- $250억 차관 제공 -

 

보고일자 : 2009.2.20

박기원 블라디보스톡 코리아비즈니스센타

Jisahwa_vvo@kotrakbc.or.kr

 

  러시아 세친 부총리가 베이징공항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09년2월18일 러시아와 중국간  러시아 석유의 장기 공급 및 동시베리아태평양송유관(ESPO)로부터 중국까지의 연결하는 송유관 건설에 대한 협정서 서명되었음. 또한 중국 개발은행이  트란스네프트(100억 달러)와 로스네프트 (150억 달러)에 차관을 제공하는 협정이 체결되었음.

 

  세부 조건은 아직 공개 되지 않았지만 공급 물량은 3억 톤을  20년간 공급하는 것임.  러시아 송유관 업체인 트란스네프트는 중국에서 제공받은 자금을 ESPO로부터 중국까지 67km구간의 송유관 건설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계획임. 송유관의 건설은 금년 말에 착공되고 내년에 완공될 예정임.  건설되는 송유관은 연 1천5백만 톤의 석유를 수송할 예정인데  연 3천만 톤까지 증가시킬 예정임. 중국 국내에서의 송유관(960 ㎞) 건설에 대한 자금조달과 운영의 문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국측이 30~40억 달러를 투자하여 건설할 예정임.

 

  한편 가스프롬은 중국석유가스공사 (CNPC)와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중국 국내 가스 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 그러한 합작회사의 설립은 러시아 가스의 중국 수출가격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

 

  현재 차관제공 협정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음. 단, 중국측은 예전 상담시 이자를 7%로 제안했다가 LIBOR율을 요구한바 있으며, 석유 매장지의 개발권을 요구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음. 로스네프트가 중국에 공급할 석유 수출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인데, 브렌트유 마이너스 $2.30 수준이 언급되고 있음.

 

자료원 : Finam (http://www.fina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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