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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규제] 러시아, LCD TV 수입관세 인상 예정
  • 통상·규제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9-02-16
  • 출처 : KOTRA

[수입규제] 러시아, LCD TV 수입관세 인상 예정

- 가동중단상태의 자국 제조업체 지원을 위해 -

 

 

 

 ○ 러시아 무역보호관세정책위원회(위원장 : 주브코브 제1부총리)는 2월 12일 회의에서 LCD TV 관세를 인상하는 안을 정부에 제안키로 결정했음. 이에 따르면 수입관세는 기존 10%에서 15%로 인상됨.

 

 ○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수입관세는 이해당사자간의 절충안으로, LCD TV 제조업체들은 수입관세를 25%로 인상할 것을 건의했다고 함. 러시아의 대표적인 LDC TV 제조업체는 칼리닌그라드에 2개 위치해 있음. Baltmikst는 소니, 파나소닉 및 필립스 브랜드를 조립생산하고, Telebalt는 히타치, 현대, JVC 브랜드 TV를 생산하고 있음.

 

 ○ Baltmikst는 2009년 초부터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Telebalt는 조만간 가동을 중단할 예정임.

 

 ○ 위원회 결정에 대해 가전컴퓨터 유통업체협회(RATEK) 안톤 구시코브 이사는 "수입관세 인상은 러시아 제조업체들에 도움이 되겠지만, 조립생산용 부분품 관세철폐가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

 

 ○ 가전컴퓨터 유통업체협회에 따르면, 2008년 러시아에서는 400만 대의 LCD TV가 판매됐으며, 금액은 25억 유로에 달함. 이중 러시아아 산의 시장점유는 37%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칼리닌그라드의 Baltmikst와 Telebalt가 조립생산한 것임.

 

 ○ 정부는 세계금융위기의 여파가 자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극복 프로그램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는데, 자동차 수입관세 인상, 철강제품 수입관세 인상, 육류 쿼터 축소 등과 같은 자국시장 보호조치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관세정보서비스 2월 13일 자 등 블라디보스토크 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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