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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상회담을 통해 자국 투자유치 발전전략
  • 투자진출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박찬길
  • 2009-01-30
  • 출처 : KOTRA

베네수엘라, 정상회담을 통해 자국 투자유치 발전전략

 

보고일자 : 2009.1.29.

카라카스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찬길 chan@kotra.or.kr

 

 

□ 개요

 

 ○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고 있는데, 2009년 들어 세계경제 침체속에서 활발한 중남미 정상회담을 통해 자국의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중남미 내 종주국의 입장을 확고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 차베스 대통령이 추진한 2009년 정상회담

  - 2009.1.17.(토) 브라질 Lula da Silva 대통령

  - 2009.1.22.(목) 아르헨티나 Cristina Fernandez 대통령

  - 2009.1.24.(토) 콜롬비아 Alvaro Uribe 대통령

 

□ 국가별 주요 경제내용

 

 ○ 브라질

  - 베네수엘라의 Mercosur 가입 가속화

  - PDVSA 생산물(석유, 항공유, 천연가스 등) 우선 공급 협의

  - 브라질산 쇠고기의 원환한 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업 투자 합의

  - 과일가공공장, 비료공장 등 베네수엘라에 필요한 농업분야 진출 투자

 

 ○ 아르헨티나

  - 양국 석유공사(PDVSA와 ENARSA) 간 유전공동탐사 MOU 체결

  - 의료·교육·과학기술 협정 체결

  - 베네수엘라 알루미늄 산업에 아르헨티나 자본 투자 협의

  - 농업협정 체결 및 과일주스공장, 식용유 제조공장 투자 합의

 

 ○ 콜롬비아

  - 양국간 교역촉구를 위한 구매자금 2억 달러 기금 마련

  - 원활한 국경이동을 위해 새로운 고속도로, 교량 건설 합의

  - 콜롬비아산 자동차에 대해 쿼터량 확대

   * 공통사항 :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에서 원유·석유·가솔린 등이 필요한 경우 베네수엘라는 중남미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함.

 

□ 시사점

 

 ○ 베네수엘라는 정부의 대규모 입찰, 원유광구 참여 등 정책적인 프로젝트는 대부분 시장자율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상대국 정상 간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구조로 한국기업이 베네수엘라 대규모 입찰 참여는 매우 어려운 상황임.

 

 ○ 베네수엘라와 정상회담을 추진한 국가는 중남미, 프랑스, 중국, 쿠바, 이란, 베트남 등 인근 국가 또는 과거 사회주의 국가로 돼 있으며, 한국기업과 경쟁국가인 유럽 일부 및 중국이 포함돼 있어  시장개척에서 한국기업은 불리한 면이 있음.

 

 ○ 한국이 불리한 점이 있음에도 2008년 하반기 가격·품질 경쟁력이 있는 경우 주재국 최대 갈등국가인 이스라엘에서 PDVSA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사례가 있어 베네수엘라를 정치적인 측면에서 섣부르게 판단할 필요가 없음.

 

 

자료원 : 종합일간지, 정부 발표문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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