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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즈프롬’, 우크라이나로부터 가스 대금 못받아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12-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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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즈프롬’, 우크라이나로부터 가스대금 못받아
- 우크라이나의 ‘나프또가즈’사, 가스대금 2억 달러를 지불해야 -
보고일자 : 2008.12.31.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서기원 kwseo90@kotra.or.kr
ㅇ 러시아 최대 가스 생산업체인‘가즈프롬’ 대변인에 따르면 ‘가즈프롬’이 지난 11월과 12월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가스 대금을 아직까지 받지 못함.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에서는 부채의 효력 상실에 대해 언급함. ‘우크라이나 나프또가즈’사가 빠른 시일 안에 가스 대금에 대한 부채를 갚을 것이라고 발표함.
ㅇ 우크라이나의 ‘나프또가즈’사는 12월 31일까지 ‘가즈프롬’이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가스대금 2억 달러를 지불해야 함.
ㅇ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공급받아 온 가스대금 2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청산할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함. 동시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공급받은 가스대금 정산 또한 끝났다고 발표함.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에 따르면 2009년 가즈프롬’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은 것임.
ㅇ 우크라이나 정부는 2곳의 국가은행에 ‘가즈프롬’에게 빚을 지고 있는 ‘나프또가즈’에 2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대출 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알려짐. 현재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해 ‘가즈프롬’으로부터 가스의 약 80%를 공급 받고 있는 상황임.
ㅇ 한편, ‘가즈프롬’의 공식 대변인은 이러한 소식이 알려진 후 아직까지 ‘나프또가즈’로부터 미지급금을 받지 못했으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나프또가즈’사의 부채 효력상실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힘.
ㅇ ‘가즈프롬’사 지도부측은 2009년 1월부터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 위한 기술적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공포함.
자료원 : Vesti 12.30,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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