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내경제은행, 중소기업 지원 늘린다

- 지원규모 90억 루블에서 300억 루블로 확대 -

보고일자 : 2008.12.29.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서기원 kwseo90@kotra.or.kr

 ㅇ 러시아의 국내경제은행과 본 은행의 자매은행들이 2009년 중소기업 지원규모를 90억 루블에서 300억 루블까지 늘리기로 함.

 ㅇ 국내경제은행 총재의 말에 따르면“중소기업 지원이 국내경제은행뿐만이 아닌 다른 자매은행들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됐음. 지원 규모는 기존 90억 루블에서 앞으로는 300억 루블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ㅇ “우리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 새로운 이노베이션 구축에 있음. 물론 현재 소비자들의 수요를 감당해 내기 위해서는 상업 또한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음.”

 ㅇ 국내경제은행 총재의 말에 따르면, 은행 시스템을 통해 2009년 지원을 받게 될 농산업분야 기업들은 총 8000억 루블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됨. “우리는 상시로 부총리와 회동을 갖고, 은행장들과 농산업 단체들과 만나 농산업 기업 지원계획을 세워 옴.”

 ㅇ 특히나 국내경제은행 총재는 나가틴스카야 포이마 지역에 건설될 테크노 파크와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건설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음.

 ㅇ “이 프로젝트에 이미 많은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외국계 대표 중소기업들 또한 포함됨.”

 ㅇ 테크노파크 건설은 5단계로 이뤄짐. 2006년 6월 이미 그 첫단계는 실현됐음. 2009년 1/4분기 건설이 완료될 것으로 보임. 건설에 들어간 돈은 약 4억9700만 달러임.

자료원 : Ria Novosti 12.29, KOTRA KBC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