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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일본, 중국 국가차원의 필리핀 광물자원 투자 추진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08-12-24
  • 출처 : KOTRA

 일본, 중국 국가차원의 필리핀 광물 자원 투자 추진

- 기업, 정부 합동 필리핀 광물자원 투자 급물살 -

 

                                                               보고일자 : 2008.12.23.

                                                               마닐라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임성주 sungju@kotra.or.kr

     

 

 ㅇ 1조달러로 추정되는 필리핀 광물자원 개발을 놓고 일본과 중국의 국가차원의 개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음.

   - 이는 지금까지 호주, 영국, 미국, 캐나다계 자원 전문 기업들이 지배해온 필리핀 광물자원 개발시장의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임.

 

 ㅇ 5명으로 구성된 중국 국영 지질조사단이 11월 말~12월 9일까지 필리핀을 방문

   - 필리핀 광산 인허가 당국인 MGB(Mines & Geosciences Burea)의 라모스 국장에 따르면 중국 조사단의 이번 방문은 필리핀과 중국이 체결한 광산개발 기술정보 교환협정에 따라 현지 광물 광산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기 위한 것이었음.

  - 이 조사단은 주로 개발 대상 광산프로젝트 실사를 위해 Camarines Note의 Paracale, Surigao del Norte, Cebu 등을 방문, 관련 정보를 중국 정부 및 업계에 전달할 예정임.

   - 이 조사단은 내년 1월 최종 보고서 마무리를 위해 필리핀을 재방문할 예정임.

     

 ㅇ 2007년 필리핀 환경자원부(MGB 관할 부처)는 중국의 국토자원부(Ministry of Land Resources)와 광물자원 및 지질정보 상호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

  - 이 협정의 주요 목적은 광물자원 데이터 교환을 위한 것으로 중국의 필리핀 광물자원 개발에 대한 관심을 보여줌.

 

 ㅇ 이에 따라 필리핀 정부(MGB)도 내년 3, 4월경 5명의 지질 조사단을 중국에 파견, 합작투자 추진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임.

  - 라모스 국장은 내년 초 Zijin Mining Group의 Far Southeast Gold Resources사 지분 20% 인수 건(현재 필리핀 기업인 Lepanto Mining사 보유분) 마무리를 위해 Fujian성을 방문할 예정임.

 

 ㅇ 지난 11월에는 중국의 Jiangxi Rare Earth & Metals Tugstern Group이 필리핀의 대표적 광물기업 중 하나인 Atlas Consolidated Mining and Development사와  팔라완 Berong 니켈 광산에 니켈-코발트 선광설비 건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ㅇ 한편 중국 조사단보다 1주일 정도 앞서 일본도 ‘필리핀 광산 투자 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음. (상세 내역은 12월 5일 ‘일본, 중국 필리핀 광물자원 투자경쟁’ 보고서 참조)

  - 일본 광산엔지니어링 국제협력센터(JMEC)를 주축으로한 당시 조사단은 필리핀 MGB, 광산업협회, 투자위원회 등을 면담하고 광물 데이터 및 프로젝트 정보를 수집한 바 있음.

 

 ㅇ 이와 별도로 일본 국영기업인 일본 석유가스자원공사(JOGMEC, Japan Oil, Gas, Mineral and Energy Corp)는 필리핀 바탕가스(Batangas)지역 광산탐사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필리핀 광물산업 분야에 10억페소(U$ 2100만) 투자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JOGMEC은 바탕가스 Ibaan과 탈리반의 광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민간기업을 찾고 있다고 필리핀 에너지부 Hernandez 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음.

  - JOMEC은 양지역의 구리, 금광 광산 투자에 높은 관심 표명

  - 이 회사는 탐사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200만~10억 페소 투자 예정임.

 

 ㅇ 이외 일본계 투자기업은 스미토모, Coral Bay Nickel Corp.가 있으며, 스미토모 Metal Mining Corp은 10월 초 17억 달러를 투자한 수리가오 del Norte의 Taganito 니켈 가공공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중국 정부 지원을 받는 MCC사도 지난 11월 말 10억 달러를 투자, 구리 가공 및 제련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바 있음.

 

 ㅇ 필리핀의 구리, 금, 니텔, 아연 매장량은 1조 달러에 달하며, 2004년 대법원이 외국기업의 필리핀 광물산업분야 투자를 허용한 이후 광물산업분야 투자액은 17억2000만 달러에 달함. MGB는 2008도 광물산업분야 투자액이 8억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음.

 

 

자료: Business World, KOTRA KBC 자체 작성 보고서 등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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