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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실물경기 둔화 본격화
  • 경제·무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장충식
  • 2008-11-27
  • 출처 : KOTRA

남아공, 실물경기 둔화

- 3분기 GDP 성장률 2분기 대비 0.2%에 그쳐 -

 

보고일자 : 2008.11.26.

요하네스버그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장충식 berale@kotra.or.kr

 

 

□ 3분기 경제성장률(GDP) 0.2%에 그쳐

 

 ○ 11월 25일 남아공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분기 경제성장률이 0.2%로 최근 10년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경제 전문가들은 세계경제 둔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높아진 자본조달 비용 부담이 수출과 신규 투자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남아공 국내총생산(GDP)의 35%를 점하고 있는 제조업 생산(6.9% 감소), 광업(8% 감소), 소매업(6.9%) 분야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제조업 생산 감소와 소매업종의 성장둔화는 2006년 6월 이후, 지속적인 이자율의 상승으로 인한 기업과 가계의 금융비용 부담(가처분 소득의 11.6%)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1~9월까지의 개인 파산이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남아공, 각 연도별 GDP 분기성장률

(단위 : 백분율)

자료원 : 남아공 통계청, 3분기 GDP 분석보고서(2008.11.25.)

 

□ 2009년 GDP 1.7%대 성장 예상

 

 ○ 일부 현지 전문가들은 2009년 경기침체로 인해 파급되는 효과를 수시로 분석하는 가운데, 0~1.7% 성장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음.

 

 ○ 경제성장의 토대가 되는 투자분야 2010 월드컵 개최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인프라 확충은 Eskom과 Transnet에 의해 예정대로 투자가 이뤄질 것임. 그러나 남아공 총 투자의 75%에 이르는 민간분야 투자가 경기침체로 인해 자본조달이 어려워지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부 건설회사(Murray & Roberts)의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

 

□ 주요 경제지표 동향

 

 

11.14. 기준

1개월 전

1년 전

이자율

 

 

 

 - Prime

15.50%

15.50%

14.00%

 - Repo

12.00%

12.00%

10.50%

환율(미화대비)

R10.02

R8.05

R6.57

환율(원화대비)

142.44원/R

137.63원/R

139.08/R

자료원 : Financial Mail 11월

 

 

11.14. 기준가

최근 12개월 최저가

최근 12개월 최고가

Gold(달러/oz)

742.10

712.30

1,030.80

Platinum(달러/oz)

841

771

2,251

Aluminum(달러/톤)

1,878

1,917

3,271

Copper(달러/톤)

3,780

3,583

8.900

Nickel(달러/톤)

10,867

9,173

33,185

Tin(달러/톤)

14,518

11,735

25,331

Zinc(달러/톤)

1,189

1,094

2,811

자료원 : Financial Mail 11월자

 

 

자료원 : FM, Business Day 등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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