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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급성장 중인 그린 IT Facility 솔루션시장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송혜주
  • 2008-11-26
  • 출처 : KOTRA

일본, 급속 성장 중인 그린 IT Facility 솔루션시장

 

보고일자 : 2008.11.26.

오사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송혜주 shj-629@kotra.or.kr

 

 

□ 시장규모

 

 ○ 일본의 2008년도 facility 솔루션시장은 2050억 엔으로, 건축구조 550억 엔, 전기설비 880억 엔, 기계설비(공조시스템 등) 620억 엔으로 추정됨.

  - 해당 시장에서는 최근 1년간 그린 IT의 필요성이 급격하게 고조돼 IT시스템과 facility 설비를 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자가 많이 등장하고 있음.

 

 

 ○ 현재 데이터센터 수요는 종래의 iDC(미국에서 시작된 비즈니스 모델인 인터넷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기관 등의 자사용·아웃소싱 사업용·백업용(BCP용) 등을 본격적인 수요처로 기대할 수 있음.

 

 ○ 최근에는 블레이드형 서버주의 보급 등으로 데이터센터나 서버 룸·머신 룸 등에 전원·공기조절·배선·선반·내하중 등의 facility 설비문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나 서버룸의 그린 IT화(에너지절약화, 성전력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IT시스템과 facility 설비를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솔루션 제공에 대한 수요도 생기고 있음.

 

□ 아웃소싱화에 따른 신축 수요 증가

 

 ○ 현재 일본은 기업에서 IT시스템 아웃소싱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인데, 데이터센터 신축 수요까지 연결되면서 IT시스템이 복잡화·고도화되고 에너지절약·단가절감 측면이 부각되면서, 기업에 있어서는 아웃소싱쪽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면서 생겨나는 현상임.

 

 ○ 금융기관이나 대기업 등에서는 IT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운용·관리를 위해서 자사 데이터센터를 확보한 후에 백업 사이트로 외부의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수요도 있으며, 일반기업에 있어서도 자사에서 서버룸을 소유하고 자기의 휘하에서 IT시스템을 운용하면서 백업으로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케이스도 증가되고 있음.

 

 ○ 향후 추세로 볼 때, IT시스템의 고밀도화·가상화·통합화로 나아가기 위해서 데이터센터의 신축 수요는 서서히 포화상태가 될 것이며, 또한 데이터센터나 서버 룸의 증축·개축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보임.

 

□ Facility 설비의 그린 IT화

 

 ○ 현재의 데이터센터, 서버 룸은 전원, 공조 등의 facility 설비의 그린 IT화가 중요시되고 있음. 특히 최근에는 블레이드형 서버 등장으로 열발생 문제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공조 시스템으로는 이미 한계에 도달해 효율적인 공기조절 시스템이나 고효율의 전기설비 등의 Facility 설비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

 

 ○ 데이터센터 등에 있어서 서버랙의 효율적인 냉각방식으로 각각의 랙을 따로따로 냉각하는 방법이나 국소 냉각방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서버가상화 기술에 대응하는 공조시스템 개발도 요구되고 있음. 가상화 기술에서는 서버의 발열이 편중되고 시간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공조시스템 개발이 각 업계에서 연구되고 있음.

 

□ 보수·리뉴얼 수요 증가

 

 ○ 기존의 데이터센터나 서버 룸의 보수·리뉴얼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그린IT에 대한 의식도 높아지고 리뉴얼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일정한 주기로 UPS(무정전전원장치)나 공조시스템의 보수·리뉴얼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짐.

 

 ○ 일본에서의 데이터센터 구축 붐은 2000년경이었으며, Facility 설비 수명연수를 계산하면 보수·리뉴얼 시장은 앞으로 2〜3년 안에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임..

 

 ○ 향후, 기업 간 M &A 등으로 자사소유 데이터센터의 통폐합이 필요하게 돼 데이터센터 건물을 매각하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건물을 취득해서 새로운 데이터센터로 사용하기 위한 Facility설비를 보수·리뉴얼하는 경우도 증가할 것임.

 

□ 전망

 

 ○ 2008년도 일본의 데이터센터, 서버 룸의 그린IT : facility 솔루션 시장규모는 2050억 엔 정도로 추산되며, 2015년에는 2630억 엔(2008년 대비 28.3% 증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 향후 IT시스템은 가상화 기술에 의해 서버통합이 이뤄져가지만, 그 이상으로 IT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국내에서 필요한 서버대수도 증가할 것임.

 

 ○ 블레이드형 서버 보급 등으로 IT시스템 고밀도화·고부하화도 더욱 늘어나, 이러한 IT시스템의 고도화에 미치는 그린IT화에 대응하기 위한 IT시스템 운용 아웃소싱화도 가속화돼 데이터센터의 신축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

 

 ○ 서버 통합이나 IT시스템 콤팩트화에 의해 면적기준으로 한 데이터센터의 신축 수요는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므로, 신축 데이터센터에 있어서 건축구조 시장규모 증가율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예측되나, 이로 인해 UPS 등 전기설비나 공기조절 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는 기계설비 시장규모는 그린IT화의 필요성이 점점 향상되면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야노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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