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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헝가리, 내수안정 정책마련 고심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이현정
  • 2008-11-05
  • 출처 : KOTRA

헝가리, 내수안정 정책마련 고심

 

보고일자 : 2008.11.4.

부다페스트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이현정 hjlee@kotratrade.hu

 

 

□ EU, 헝가리에 65억 달러 자금 대출 승인

 

 ○ 지난 29일 IMF와 EU, 세계은행이 총 251억 달러의 금융위기 구제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11월 4일(화) EU 집행위가 헝가리에 5년 만기 83억 달러의 금융자금 대출을 승인함.

 

 ○ EU 자금은 금융위기 시 역내 국가의 긴급구조 자금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6년 전 구성됐으며, 이번 헝가리 구제금융을 위해 처음 사용됨.

 

 ○ 헝가리는 EU 자금을 이용하기 위한 조건으로 재정적자 규모를 EU 기준인 GDP 3% 이내로 축소하는 데 합의했음.

 

 ○ 또한 IMF가 지원하는 157억 달러 규모의 17개월 대기성차관은 수요일 승인될 예정이며, 세계은행도 13억 달러를 지급 예정임. 이들 기관은 헝가리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가 개선됨에 따라 유동성이 증가해 헝가리가 구제자금을 모두 인출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함.

 

 ○ EU는 금융위기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역내 국가들에 IMF에 구제자금을 요청하기 전에 EU에 먼저 도움을 요청할 것을 권고했음.

 

□ 정부는 내수안정 정책마련에 고심

 

  헝가리 정부는 구제자금 지원으로 정부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정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음.

 

  11월 3일(월) 쥬르차니 총리는 39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경기부양을 위해 지출할 것을 제안했음. 총리는 이날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헝가리는 금융위기를 상당부분 극복했으나, 어려움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힘.

 

 ○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으로 고용규모 25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대한 아래와 같은 구체적 지원대책이 논의됐음.

  - 자본금을 대출해 신용대출을 용이하게 하는 방안

  - 현재 특정 목적(National Development Plan)을 위해 헝가리에 지원된 EU자금의 일부를 중소기업에 할당하는 방안

  - 공공입찰의 자격요건을 완화해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방안

 

 

자료원 : Portfolio, Vilaggazdaszg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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