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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영국 경제여건 변화
  • 경제·무역
  • 영국
  • 런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0-31
  • 출처 : KOTRA

[금융위기] 영국 경제여건 변화

 

보고일자 : 2008.10.29.

런던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윤홍 y.park@kotra.or.uk

 

 

□ 경제성장률

 

 ○ 연간 약 3% 성장세를 이어오던 영국 경기는 올 초 이미 금융위기로 인한 부정적 여파로 1.7~2%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 바 있음.

 

 ○ 상반기의 선전에도 3/4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정체된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의 금융위기로 위한 세계경기 불황으로 4/4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 전망

 

 ○ 2009년 전망치도 현재의 세계적 경기불안이 장기화된다면 마이너스 성장이 확실시됨.

 

□ 환율

 

 ○ 전년도 11월 7일 대달러화 환율이 26년간 최고치인 1파운드 2.10달러를 기록한 후, 연 초에도 유로화·파운드화의 강세 및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1.2일 기준 1파운드 = 2.0264달러로 시작

 

 ○ 상반기 간에는 달러화의 회복세에도 여전히 파운드화의 강세로 5월 말 기준 환율 1파운드 = 1.97달러 수준 유지

 

 ○ 하지만 9월 미국발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달러화가 급강세를 보여 10월 후반기 내내 1파운드 = 1.5~1.6달러선을 유지하며 달러화 대비 큰 약세를 보인 바 있음.

 

□ 물가상승률

 

 ○ 전년도 기준물가지수인 2.0%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의 다소 안정적인 물가지수 유지

 

 ○ 올 초 고유가사태 등으로 인해 3%를 넘어선 직후 세계경기불황에도 급속한 물가상승을 통해 5% 수준까지 치솟아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유발

 

 ○ 부동산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해결을 위한 이자율 인하 요구에도 불구, 이자율을 현행 유지함으로써 더 이상의 상승 없이 10월 현재 4.7% 수준 유지

 

□ 수입증가율

 

 ○ 영국의 수입은 지난 분기간 0.9% 증가를 나타냈으나, 이는 전년동기대비 2.7% 감소를 보여줌.

 

 ○ 한편, 수출 역시 지난분기 0.4%의 감소를 통해 전년동기대비 0.5%의 감소를 기록함으로써, 세계 경기 불황에 따라 수출입시장이 위축됐음을 확인시켜줌.

 

□ 소비증가율

 

 ○ 경기위축에 따른 개인소비심리 냉각으로 소비지수 또한 연초 1.7% 수준의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1% 수준 유지

 

 ○ EIU 경기 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소비증가율은 -0.7%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 외환 보유고

 

 ○ 영국의 순 외환보유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257억2300만 달러로 8월 말 251억4800만 달러 대비 5억7500만 달러가 증가

 

 ○ 금융위기의 확산에 따른 미 달러의 유동성 확보 제고

 

 

자료원 : FT, BBC, BofE, HM Treasury, KOTRA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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