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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폐수처리 플랜트에 2억8000만 유로 투자 계획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08-10-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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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폐수처리 플랜트에 2억8000만 유로 투자 계획
- 2010년까지 인구 1만 명 이상 자자체, 폐수처리 시설 의무화 -
- 불가리아 환경부, 내년 5월까지 시공사 선정 예정 -
보고일자 : 2008.10.28.
소피아 코리아비즈니스센터
□ 불가리아 환경부, 폐수처리 플랜트 건설 계획 발표
○ 불가리아 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U 정회원국이 된 불가리아는 EU의 환경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2010년까지 2억7800만 유로의 자금을 들여, 불가리아 전역에 50개 이상의 폐수처리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임.
- EU 기준에 따르면 1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의무적으로 폐수처리 시설을 갖추도록 돼 있음.
- 이를 위해 불가리아 정부는 각 지자체로부터 폐수처리 플랜트 프로젝트를 접수 중이며, 프로젝트 제출 마감 기한은 올해 12월 15일까지임.
- 불가리아 환경부는 각 지자체로부터 폐수처리 플랜트 프로젝트를 접수 후, 내년 5월까지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를 시작할 계획임.
- 아울러 2010년까지 불가리아에 설치돼 있는 37개의 폐수처리 시설도 재건설해야 하는 실정임.
□ 불가리아 지자체, 환경분야 플랜트 프로젝트 추진
○ 현재 불가리아 정부는 EU의 환경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분야 플랜트 건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도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음.
- 이를 반영하듯 불가리아 3개 지자체는 11월 11~14일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그린 비즈니스 행사에 참가해 관련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국내 주요 플랜트 건설 업체들과의 1:1 상담에도 적극 참가할 예정임.
○ 불가리아에서 참가하는 3개 지자체와 관련 프로젝트 개요는 다음과 같음.
지자체명
프로젝트명
프로젝트 규모(만 달러)
브라짜시
브라짜시 상하수처리 프로젝트
9,800
루세시
산업폐수 처리 프로젝트
1,400
Ekopak Bulgaria
불가리아 폐기물처리 프로젝트
840
□ 시사점
○ 2007년 1월 1일부로 EU의 정회원국이 된 불가리아는 EU집행위의 환경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폐수 및 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한 실정이며, 이에 따른 환경설비들에 대한 수입 수요 역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바, 우리 관련업체들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시장개척 노력이 요구됨.
자료원 : IntelliNews(www.securities.com), 불가리아 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water ; www.moew.government.bg),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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