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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모로코, 세계 금융위기에 비교적 영향 적어
  • 경제·무역
  • 카사블랑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0-09
  • 출처 : KOTRA

모로코, 세계 금융위기에 비교적 영향 적어

 - 대유럽 수출 감소 및 유럽관광객 축소 전망 -

 

보고일자 : 2008.10.9.

카사블랑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홍성국 kotracasablanca@gmail.com

 

 

□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영향

 

 ○ 모로코 금융기관에 따르면, 모로코는 세계 금융위기로부터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며, 올해보다는 내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

 

 ○ 현재 금융권에서는 증시가 약간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달러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음.

  - 모로코 디람화는 유로화의 영향을 많이 받음.

 

 ○ 특히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모로코 당국은 우려를 표하고 있음.

  -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7~8월 중 이미 6%에 육박할 정도로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

 

 ○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로는 금융위기가 모로코 경제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예견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 외국인 투자기업의 진출 감소

  - 대외수출 감소

  - 외국관광객 유치 감소

  - 모로코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

 

□ 수입시장에 대한 영향

 

 ○ 모로코는 유럽에 대한 수출입 의존도가 상당히 높으며, 이에 따라 수입시장은 유럽의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

 

 ○ 금융위기로 유럽의 경기가 침체할 경우 대유럽 수출 감소를 피할 수 없으며, 이는 무역역조 심화와 외환 보유액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

  - 2007년 모로코 무역역조 규모는 110억 달러 규모임.

  - 외환보유액은 2008년 현재 248억 달러임.

 

□ 한국 수출상품에 대한 영향

 

 ○ 한국의 대모로코 수출상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동차 및 가전제품·휴대폰이며, 금융위기에 따른 직접적인 수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임.

 

 ○ 장기적으로 대모로코 외국인 투자 감소와 대외 수출감소, 관광객 감소 등이 모로코 소비자의 구매력 감소로 나타날 경우 대모로코 수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임.

  - 현재 구매력 감소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2009년 중에는 구매력 감소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규모나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음.

 

 

자료원 : BMCI은행, 모로코 증권사, Economiste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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