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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공항 건설 및 기존 공항 민영화계획 발표
  • 투자진출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8-09-29
  • 출처 : KOTRA

브라질 정부, 신공항 건설 및 기존 공항 민영화 계획 발표

- 상파울루 주 신공항 건설, 비라꼬뽀스, 톰 조빙 공항은 민간업체에 운영권 양허 -

- 2014년 월드컵 앞두고 공항 인프라 확충 시급 -

 

보고일자 : 2008.9.29.

최선욱 상파울루무역관

cristina@kotra.com.br

 

 

□ 개요

 

 ○ 브라질 정부는 최근 상파울루 주 내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함. 꿈비까·꽁고냐스·비라꼬뽀스 등 기존 공항에 이어 상파울루 주의 4번째 공항이 될 신규 공항은 아직 설립 지역이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나, 브라질 정부는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민간기업에 신공항 건설 및 운영권을 양허하겠다.”고 밝힘.

 

 ○ 그 밖에도 현재 시설이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 주에 위치하고 있는 톰 조빙 공항과 상파울루 주의 비라꼬뽀스 공항 시설확충 공사 및 운영권을 민간업체에 맡기겠다는 의사를 발표함.

 

□ 세부내용

 

 ○ Viracopos, Tom Jobim 공항 외에도 현재 브라질 정부의 공항 민영화정책 대상이 되고 있는 공항은 리우데자네이루의 Santos Dumont 공항, 벨로 오리존테의 빰풀랴 공항 등 국내 67개 공항이며, 이와 관련된 공청회가 조만간 열릴 예정임.

 

 ○ Tom Jobim 공항

  -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중심에서 약 2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의 여객터미널과 1개의 화물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음.

  - 공항시설이 노후하며, 잦은 파업과 태업으로 공항이 붐비는 경우가 많음.

 

 

Tom Jobim 공항

 

 ○ Viracopos 공항

  - 상파울루 도심에서 99㎞, 깜삐나스 시에서는 약 14㎞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음. 1개의 여객 터미널과 1개의 화물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음.

  - Viracopos의 화물 터미널은 국내 2위 규모이나 여객터미널 규모를 확충할 필요가 있음.

 

Viracopos 와 Tom Jobim 공항 인프라 비교

자료원 : Infraero

주 : 2008년 1~7월까지 누적 통계

 

□ 시사점

 

 ○ 공항 민영화 계획은 브라질 주요 공항들이 지난 수년간 잦은 파업과 태업으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온데다, 2014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공항 인프라를 시급히 확충해야 된다는 진단에 따라 브라질 정부가 마련한 정책으로, 빠르면 2009년 초에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공개될 예정임.

 

 ○ 브라질 공항 민영화 정책은 현재 Infraero(브라질 공항관리공단)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67개 공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시설이 낡아 투자가 시급하거나 규모를 확충해야 될 필요가 있는 공항을 우선적으로 민영화할 계획임.

 

 ○ 가장 낮은 공항세 및 공항 이용료를 제시하는 업체가 공항 운영권을 따내게 되며, 공항세·공항이용요금(항공사의 경우)·터미널 이용 요금·상가 임대료 등을 통해서 투자 비용을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O Estado de São Paulo,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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