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브라질, 주요 공항 민영화 입찰 내년2월 실시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12-28
  • 출처 : KOTRA

 

브라질, 주요 공항 민영화 입찰 내년2월 실시

  - 브라질 정부, 외국기업이 공항 운영 희망  -   

  - 승객, 화물 터미널 등 공항 인프라 개선 시급  -     

 

 

 

□ 개요

 

 ㅇ 브라질 정부는 2012년2월로 예정돼 있는 입찰을 통해 Guarulhos, Viracopos, Brasilia 등 주요 공항 3곳을 민영화할 계획임.

 

□ 세부내용

 

 ㅇ Guarulhos, Viracopos, Brasilia 등 주요 공항 민영화 입찰이 2012년 2월6일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브라질 정부는 “입찰 수주업체는 반드시 외국의 공항 오퍼레이팅 전문업체를 파트너로 영입해야 된다”는 규정을 발표함.

  - 현재 브라질에서는 비행기 이착륙을 비롯해 각종 공항 업무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업체로 Infraero가 유일하기 때문에 브라질 정부는 주요 공항을 민영화하면서 공항 오퍼레이팅 업체가 반드시 경험 많은 외국 전문업체여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움.

 

 ㅇ Guarulhos, Viracopos, Brasilia 공항 운영사업 수주업체는 총 29억 헤알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월드컵 개최까지 여객 및 화물 터미널 보수 및 신규 공사 등 각종 인프라를 개선해야 함.

  - 브라질 정부는 1년 6개월을 공사기간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기한 내에 공사를 완료하지 못하는 업체에게는 거액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임.

 

 

Garulhos  공항

Viracopos 공항

Brasilia 공항

입찰 하한가

34억 헤알

15억 헤알

5억 8200만 헤알

민간항공기금 부담률 (총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

10~15%

5~7.5%

2~4.5%

투자비용(월드컵까지)

14억 헤알

8억 7300만 헤알

6억 2600만 헤알

총 투자비용

47억 헤알

87억 헤알

28억 헤알

사업허가기간

20년

30년

25년

 

□시사점

 

 ㅇ 사업 허가 기간은 공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20~30년 사이로, 동 기간 동안 공항 운영업체는 공항 사용료 등 각종 서비스 요금 등을 통해 투자 재원을 회수하게 됨.

  - Infraero (브라질 공항공단)가 전체 지분의49%,  나머지 51%는 입찰를 수주한 민영업체의 몫이 됨. 

 

 ㅇ 또한 공항 운영권을 수주한 업체는 운영 수익의 일부(적게는 2%, 많게는 15%까지)를 민간항공기금으로 브라질 정부에게 납부해야 함.

 

 ㅇ 브라질 정부는 공항 오퍼레이팅에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전문 업체가 적어도 10개사는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오퍼레이팅 업체들은 3개 공항 입찰에 모두 참가할 수는 있지만 브라질 정부는 1개 업체가 1개 이상의 공항 관리 운영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음.

 

 

 자료원: 일간지 O Estado de São Paulo,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브라질, 주요 공항 민영화 입찰 내년2월 실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