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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각국, 9~10월 환경마크 캠페인 실시
  • 경제·무역
  • 브뤼셀무역관 김선화
  • 2008-09-24
  • 출처 : KOTRA

EU 각국, 9~10월 환경마크 캠페인 실시

- 유통업체과 공동 실시, 친환경상품 인지도 상승 예상 -

 

보고일자 : 2008.9.22.

김선화 브뤼셀무역관

sunhwa@kotra.or.kr

 

 

☐ EU 및 27개 회원국이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전격적으로 EU 차원의 환경마크인 ‘에코라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

 

 ○ 특히 이 홍보캠페인은 올 상반기에 실시된 EU 자체만의 홍보 캠페인과 달리 27개 회원국 정부가 모두 한꺼번에 참여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 직접적인 파급효과가 큰 국내 유통업체와 함께 진행됨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의 에코라벨 부착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함.

 

☐ 이미 올해부터 EU는 유럽인들의 에코라벨 사용 촉진을 위해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 전략과 행사를 개최해왔음.

 

☐ 전문 워크숍 개최

 

 ○ 먼저, 에코라벨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위해 ‘product group Workshops’을 구성·운영해왔으며, 회원국의 환경마크 담당 정부 부처를 위해 ‘Regional Quality Improvement Sessions’를 구성, 회원국 관련당국들이 EU와 국별 환경마크 간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평가하도록 했음.

 

 ○ 또한 아직 상대적으로 EU 환경마크에 익숙하지 않은 동유럽회원국들을 위해 ‘Acquisition Trainings’라는 환경마크 전문가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폴란드·체크·헝가리에서 개최한 바 있음.

 

☐ 기존 에코라벨 부여제품에 대한 기준 연장

 

 ○ 또한 올해 안에 TV와 섬유제품에 대한 에코라벨 기준이 1년, 관광시설 서비스에 대해서는 18개월, 신발·바닥깔개·세척제에 대해서는 2년 더 연장됐으며, 캠프장 서비스와 티슈에 대해서는 18개월 연장됐음.

 

 ○ 섬유와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기준 수정이 추진 중으로 2009년 초 채택될 전망이고, 실내 및 실외용 페인트와 안료에 대한 신기준도 4월에 결정됐음. 목재가구에 대한 신기준 역시 지난 4월 기각됐으나 빠르면 9월 중 다시 투표에 붙여질 것으로 보임.

 

☐ 아동을 위한 에코라벨 웹사이트 개설

 

 ○ 8~13세 사이의 아동을 위한 웹사이트가 출범돼 에코라벨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할 계획임. 이 웹사이트는 아동을 위한 것임을 감안해 에코라벨에 대한 재미있는 게임을 포함해 에코라벨의 의미 설명이 포함됨. 또한 교사들에게 환경마크에 대한 교습 아이디어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EU 집행위의 환경총국은 기대하고 있음.

 

 ○ 이 아동용 에코라벨 사이트는 늦어도 2009년 말까지 출범해 실제로 운영될 것임.

 

☐ 현재까지 600개 품목이 에코라벨 획득

 

 ○ EU 집행위에 따르면 현재 에코라벨 부여받은 제품 수는 600개로, 이 중 이탈리아 198개, 프랑스 104개, 덴마크 52개사 등의 순임.

  - 제품군 기준으로는 관광숙박서비스가 176개로 가장 많고 이어 섬유제품 77개, 실내용 페인트와 안료 67개, 다목적 위생 클리너 64개 등의 순임.

 

 ○ 에코라벨은 해당 제품이 에코라벨을 한 번 획득하면 항상 유효한 것이 아니라 3년까지만 유효하며, 기준 자체도 3년마다 검토해 다시 강화되기 때문에, 600개라는 숫자는 매우 많은 것으로 EU 집행위의 환경총국은 평가하고 있음.

 

주요국별 에코라벨 획득 제품수

자료원 : EU Environment Newsletter 1/2008

 

상품군별 에코라벨 획득수

자료원 : EU Environment Newsletter 1/2008

 

 ○ 한편 새로 기준이 제정된 비누와 샴푸의 경우 이미 17개의 비누와 샴푸가 에코라벨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짐.

  - 신기준이 관보에 공고된 후 2개사가 에코라벨을 획득했는데, 이 중 하나가 프랑스의 Novamex사로 이미 13개의 비누와 샴푸에 대해 에코라벨을 받았으며, 또다른 기업인 덴마크의 PRO-REN A/S사는 4개의 비누와 삼푸에 대해 에코라벨을 획득했음.

 

☐ 유럽 각국에서 홍보캠페인 ‘Flower Month of 2008’ 추진 중

 

 ○ 올해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되는 에코라벨 홍보 캠페인 기간 중 27개 EU 회원국 국별 당국은 세미나·온라인 경시대회·잡지 및 언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조직할 것이며, 에코라벨에 대한 리플렛도 배포하고 있음.

 

 ○ 2007년에 7개 회원국에서 국내 소매업계와 협력해 에코라벨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나, 올해 캠페인의 주된 특성은 소비자단체·NGOs·소매업체·관광단체·협회·여행사·일반공공기관 및 대학 등 다양한 파트너를 참여시켜 추진되고 있음.

 

 ○ 세미나 또한 개최되는데 주로 지자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할 것임. 이는 2008년 Flower Month의 주된 포커스가 공공당국으로 이들의 그린 구매를 촉진하는 것이기 때문임.

 

 ○ 이외에도 관광서비스나 가구와 같은 특정 분야에 대한 세미나 역시 개최될 것임.

 

☐ 그린공급업체 D/B 운영 중

 

 ○ 한편 EU 집행위의 환경총국은 소비자들이나 조달당국이 그린공급업체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EU 에코라벨 사이트에 그린 공급업체 D/B를 운영 중임. 이 DB는 에코라벨을 받은 기업과 제품을 수록하고 있음.

  - 웹주소 : http://ec.europa.eu/environment/ecolabel/product/green_suppliers_en.htm

 

☐ 향후 에코라벨 관련 일정

 

 ㅇ 대상제품의 기준 수정 및 채택 예정시기

  - 침대 매트리스 : 2009년 초

  - 캠프장 : 2009년 말

  - 바닥깔개 : 2009년 초

  - 페인트 및 안료 : 2008년 말

  - 인쇄용지 : 아직 미결정

  - TV : 아직 미결정

  - 섬유 : 2009년 초

  - 관광숙박서비스 : 2009년 말

 ㅇ 신제품

  - 목재가구 : 2009년 초

 

 

자료원 :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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