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아르헨티나, 무역수지 흑자 2001년 이후 최저
  • 경제·무역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민희정
  • 2008-09-12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무역수지 흑자 2002년 이후 최저

- CEPAL, 2008년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 7% 전망-

- 아르헨티나 농민파업 장기화 여파로 인한 상반기 수출 크게 감소-

 

보고일자 : 2008.9.10.

민희정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hjmin@kotra.org.ar

 

 

□ 전망

 

 ○ 중남미 지역

  -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경제성장률이 2008년 4.7%, 2009년 4%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미국의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사태가 특히 멕시코 등 중미지역 국가들 위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 아르헨티나

  - 2008년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 7%로 작년 8.7% 대비 둔화, 2009년에는 5% 성장 전망

  - 경제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중남미 지역 경제성장률 4.7%에는 크게 웃도는 성장세 유지

 

 ○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여파,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불구하고 중남미지역은 경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나,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중될 경우에 크게 영향 받을 수 있다고 전망

 

자료원 : CEPAL

 

□ 아르헨티나 무역수지 흑자 2001년 디폴트 위기 이후 최저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동기대비 아르헨티나 상반기 수입 45%, 수출 34%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6% 감소

 

 ○ 6월 한달 수입은 수출대비 2배 증가했으며, 수출증가율(34%) 경우 가격(32%)상승의 결과로 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무역수지 흑자폭의 감소는 지난 5개월 여간 지속된 농민사태와 정치·사회적 혼란 상황이 아르헨티나 거시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됨.

 

(단위 : US$ 백만)

기간

수출

수입

수지

2007년

2008년

증가율

2007년

2008년

증가율

2007년

2008년

증가율

1~6월

24,810

33,257

34%

19,346

28,113

45%

5,464

5,144

-6%

자료원 : INDEC

 

□ 수출

 

 ○ 2008년 상반기 수출은 가격상승(32%)으로 인해 수출증가세가 유지됐으며, 수출 물량은 1% 내외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원자재 가격(48%) 상승이 아르헨티나 주요 수출 품목인 1차 생산품 수출 증가에 큰 영향을 줌.

 

 ○ 2008년 상반기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대두유, 옥수수, 밀가루, 해바라기씨유, 원유 및 자동차 및 부품 등임.

 

 ○ 농민파업사태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생산 및 내수 판매는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해 자동차 부품 수출은 16억 달러로 작년동기대비 14.1% 증가

 

 ○ 주요 수출 대상국은 브라질(50.1%), 미국(10.1%), 멕시코(5.8%), 베네수엘라(4.2%), 칠레(3.8%), 스페인(3.2%) 및 독일(3.1%)임.

 

자료원 : INDEC

 

□ 수입

 

 ○ 아르헨티나 수입 품목 중 중간재(35%)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절기 에너지 난으로 인해 원료 수입이 크게 증가(115%)했고, 대부분 가스-오일, 천연가스, 연료 등임.

 

 ○ 특히, 자동차 부품 수입은 45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4.2% 증가했으며, 특히, 자동차 내수 시장 호황으로 6인용 1500~3000㏄ 승용차 수입이 89% 증가

 

 ○ 주요 수입 대상 국가로는 브라질(39%), 미국(8.6%), 독일(6.7%), 중국(6.6%), 일본(4.5%), 프랑스(3.8%), 스페인(2.9%), 이탈리아(2.8%)임.

자료원 : INDEC

 

□ 주요 경제지역

 

 ○ 수출

자료원: INDEC

 

 ○ 수입

자료원 : INDEC

 

□ 시사점

 

 ○ 농민 장기 파업으로 인한 정치·사회적 파장이 내수 경제 위축,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었음.

  - 국내시장 활성화 및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자구책 일환으로 최근 일부 품목에 최고 가격제를 적용하는 등 정부의 개입정책 유지 및 강화

  - 무역수지가 악화될 경우 자국산업보호를 위해 일부 수입급증품목 관련 수입제한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 아르헨티나·브라질간 무역거래 시 달러 대신 자국 통화 사용 협정 체결

  - 9월 8일 아르헨티나·브라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양국간 무역거래 시 자국통화를 결제수단 화폐로 사용하기로 합의

  - 이로써, 아르헨티나 최대 교역대상국인 브라질과의 무역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중남미 지역 내 화폐 단일화의 초석 마련

 

 

자료원 : CEPAL, INDEC(통계청), 일간지 Clarin, La nacion 및 무역관 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아르헨티나, 무역수지 흑자 2001년 이후 최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