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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이동통신시장 현황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08-07-22
  • 출처 : KOTRA

불가리아, 이동통신시장 현황

- 불가리아 이동통신 업체들의 1분기 총 매출액, 2억7500만 유로 기록 -

- MobilTel, 1분기 전체 매출액 59%, 전체 가입자 수의 51% 차지로 시장점유율 1위 고수 -

 

보고일자 : 2008.7.22.

정순혁 소피아무역관

branch@kotra-sofia.org

 

 

□ 불가리아 이동통신 사업현황

 

 ○ 최근 발표된 불가리아 이동통신 업체들인 모빌텔·글로불·비바텔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1분기 전체 불가리아 이동통신 업체들의 총 매출액은 2억7500만 유로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음.

  - MobilTel과 Globuld의 다양한 무선이동통신 서비스(음성·멀티미디어·인터넷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해, 불가리아 최대 유선통신 사업자인 BTC(Bulgarian Tele communication Company)의 매출액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음.

  - 지난 6년간 무선 이동통신 사업과 유선통신 사업 간의 수익을 비교해 보면 다음의 도표와 같음.

 

            (단위 : 백만 유로)

자료원 : MobilTel, Globul 보고서

 

  - BTC의 자체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선통화를 통한 수익이 2억2600만 레바(1억1600만 유로)로 전년대비 7.2% 감소했음.

 

 ○ 불가리아 3대 이동통신 업체들의 메출액 및 SIM 카드 수(가입자수) 기준 시장점유율은 다음의 도표와 같음.

  - 불가리아 최대 이동통신 업체인 MobilTel이 전체 매출액의 59%를 차지해 1위를 고수했고, 그 다음으론 Globul이 37%, Vivatel 4%를 각각 차지했음.

 

자료원 : IntelliNews(www.securities.com), 이동통신 사업자 보고서

 

 ○ 불가리아 국가통신 위원회는 현재 1800㎒, 2x5㎒ 스펙트럼의 GSM 표준하에 제4의 이동통신 사업자에 대해 공개입찰을 시작했으며, 이미 7개사가 입찰서류를 제출한 상황임.

  - 입찰서류를 제출한 7개사는 다음과 같음.

   · Turkcell(Turkey’s leading cell-phone operator)

   · Lichtenstein’s Telco AG

   · GloBul(Cosmo Bulgaria Mobile operating)

   · Trans Telecom & Max Teleco(WiMAX operators)

   · Mobile World(the cellphones retailer)

   · Paladium Capital(the local consultancy company)

   · M-SAT(the local telecom and TV operator).

  - 제4의 이동통신 사업자에 대한 라이센스는 20년간 유효함.

 

 ○ MobilTel·GloBul·Vivatel 등 불가리아 3개 이동통신 업체들은 최근 고객의 이동통신사 교체 시, 앞의 3자리를 포함해 기존번호 사용을 허용하는 번호이동성제 서비스를 시작했음.

  - 번호이동성제란,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가 사업자·서비스 제공위치·서비스 종류를 변경하더라도 기존의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함.

 

□ 불가리아 이동통신 사업자별 매출액 비교

 

 ○ 불가리아 최대 이동통신 업체인 MobilTel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총 매출액이 1억5400만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했음.

  - MobilTel의 연도별 수익, 순이익, SIM 카드 수와 카드수별 시장점유율은 다음의 표와 같음.

  - 2008년 1분기 MobiTel의 가입자 1인 기준 매출액은 월 9.4유로로, 전년동기대비(9.9 유로) 5.5%감소했음.

 

 

 ○ 불가리아 제2위의 이동통신 업체인 Globul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액이 1억100만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했음.

  - GloBul의 연도별 수익, 순이익, SIM 카드 수(가입자 수)와 카드 수별 시장점유율은 다음의 표와 같음.

 

 

 ○ 불가리아의 최대 유선통신 업체이면서 불가리아 제3위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BTC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순 이익이 1600만 유로를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26.5% 감소했음.

  - Vivatel(BTC의 이동통신 사업 상표명)의 연도별 수익, 순이익, SIM 카드 수(가입자 수)와 카드 수별 시장점유율은 다음의 표와 같음.

 

 

□ 시사점

 

 ○ 불가리아 이동통신시장은 1분기에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고객 패턴이 유선통신에서 이동통신으로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시사해 주는 것임.

  - 이를 반영하듯, 2008년 1분기 휴대전화의 사용률이 인구대비 125.8%를 기록했음.

  -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며, 불가리아 제4의 이동통신 업체가 선정되면 이동통신 업체들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IntelliNews(www.securities.com), 이동통신 업체별 재무보고서,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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