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양안 주말 전세기, 중국 관광객 태우고 ‘대만’으로
  • 경제·무역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유기자
  • 2008-07-04
  • 출처 : KOTRA

양안 주말 전세기, 중국 관광객 태우고 ‘대만’으로

 

보고일자 : 2008.7.4.

유기자 타이베이무역관

kotra.tpe@msa.hinet.net

 

 

□ 7월 4일부로 양안 주말 전세기 운행 개시

 

 ○ 주말 전세기 첫 운행지점은 대만의 타이베이·타이중·타오웬·가오슝·화롄·마공이며, 중국은 베이징·상하이·광저우·샤먼·난징임.

 

 ○ 항공편수는 양안이 각각 9편으로 총 18편이 운행됨.

 

 ○ 대만 교통부 민항국 통계에 의하면, 주말 전세기 운행 첫 주 대만의 5개 항공사와 중국의 6개 항공사의 대만발 전세기 좌석 예약률은 평균 95.5%에 달하며, 중국발 전세기 좌석 예약률은 88.5%에 달해 총 좌석수 1만3690석 중 1만2600석이 채워진 셈

 

양안 주말 전세기 첫 운행지점

자료원 : 聯合報

 

□ 양안 주말 전세기 항공권, 얼마?

 

 ○ 주말 전세기의 항공권 가격의 경우, 대만의 타오웬발 중국 베이징행 왕복편이 1만9810대만달러로 가장 비싸며, 타오웬발 중국 샤먼행 왕복편이 7000대만달러로 가장 저렴하게 책정됨.

 

 ○ 전반적으로 주말 전세기 항공권 가격은 기존의 홍콩∙마카오 경유 항공편과 거의 비슷한 수준임.

  - 이는 주말 전세기의 운행편수가 적은 편이므로 서비스 단가가 높기 때문임.

  - 향후 양안 전세기 운행노선을 단축시키고 항공편을 증설됨에 따라, 전세기 항공권 가격도 인하될 것으로 보임.

 

양안 전세기 항공권 가격 비교

             (단위 : 대만달러)

운행지역(비행시간)

주말 전세기

홍콩∙마카오 경유

설 전세기

청명절 전세기

타오웬-상하이

(약 2시간 40분)

14,175~17,629

14,429~20,000

14,180~18,930

14,480~15,680

타오웬-베이징

(약 4시간 15분)

15,750~19,810

15,580~20,958

14,180~20,430

-

타오웬/가오슝-광저우

(약 1시간 45분)

9,775~12,310

9,811~12,243

8,180~14,380

-

타오웬-샤먼

(약 1시간 35분)

7,000~

8,940~

9,480~

7,180~

타오웬-난징

(약 2시간 55분)

14,273~

12,068~

-

-

자료원 : 交通部 民航局

 

□ 중국 관광객 유치도 동시 개방

 

드디어 대만 도착, 웃음꽃이 활짝 핀 중국 관광객

자료원 : 聯合報

 

 ○ 주말 전세기는 중국 관광객 선발대를 싣고 대만에 도착, 대만의 중국 관광객 유치사업 역시 막을 열었음.

 

 ○ 선발단의 인원수는 총 735명으로 26개 관광단, 2개 기자단 및 1개 전문인사 교류단으로 구성됨.

 

선발 관광단 내역

항공사

이착륙 지역

관광단수

관광객수

관광일수

南方航空

광저우-타오웬

5

105

9박 10일

廈門航空

샤먼-송산

5

114

9박 10일

東方航空

난징-송산

3

90

7박 8일

中國國際

베이징-타오웬

8

225

7박 8일, 9박 10일

海南航空

베이징-송산

1

28

9박 10일

東方航空

상하이-송산

4

100

9박 10일

주 : 그 외에 1개 전문인사 교류단(31명), 2개 기자단(60명)

자료원 : 交通部 觀光局

 

□ 중국 관광객 유치 관광소득 어디로 몰리나

 

 ○ 대만 관광국이 비즈니스 출장이나 제3지를 경유해 대만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이 가장 자주 가는 곳은 야시장으로 특히 가오슝의 리우허 야시장의 방문률이 가장 높으며, 다음이 타이베이의 스린 야시장 순임.

 

 ○ 한편, 중국 관광객의 일인당 일일 평균 소비금액은 258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한국(287달러) 다음으로 2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중국 관광객의 약 94%가 다시 오고 싶다고 표한 바 있어, 이번 중국 관광객 유치 개방 후 대만 관광소득이 기존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됨.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대만 관광지

자주 가는 곳

야시장, 고궁박물관, (구)중정기념당, 르웨탄, 아리산, 시즈완

좋아하는 곳

르웨탄, 타이루거 협곡, 톈샹, 아리산

평균 소비금액

일인당 일일 258달러

주 : 순위별 나열

자료원 : 觀光局(2007년도 대만 방문객 소비동향 조사)

 

□ 전망

 

 ○ 대만의 중국 관광객 유치 개방 후 예상 관광소득

  - 교통부 민항국은 중국 관광객 유치 개방으로 일일 1000명이 대만을 방문한다고 가정했을 때, 일인당 평균 소비금액을 8000~9000대만달러 선, 일회당 체류기간이 8~10일 정도일 경우 연간 약 200억 대만달러의 관광소득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추산

 

 ○ 주말 전세기 운행,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 계획

  - 대만 교통부 민항국 측은 베이징 올림픽이 종료된 후 주말 전세기 운행지역을 확대하고, 항공편수도 현재 36편에서 최대 54편까지 증설에 대해 중국측과 협상을 개최하고자 하는 의사를 보임.

  - 만일 협상이 순조롭게 달성돼 항공편수가 약 50편까지 증설될 경우, 중국 관광객 유치수 역시 3000명까지 증가할 것이며, 관광소득은 연간 약 600억 대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양안 주말 전세기 운행 및 중국 관광객 유치 개방 협의 내용

 

 ○ 2008년 6월 12일 약 10년 만에 양안회담이 복귀됐는데, 양안의 반관반민 민간조직 해협양안관계협회(중국), 해협교류기금회(대만)의 협상 결과는 아래와 같음.

 

양안 전세기 회담 기요

중국 거주민 대만 관광 협의

  - 운행 시간대 : 매주 금~월요일

  - 전세기 운행 지역 :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샤먼, 난징 등 5개 지역, (대만)타오웬, 가오슝, 타이중, 타이베이 송산, 펑후 마공, 화롄, 진먼, 타이동 등 8개 지역

  - 향후 중국측 운행 확대 지역 : 청두, 총칭, 항저우, 다롄, 꾸이린, 선전 및 기타 지역

  - 주말 전세기 운행 초기 단계 항공편수 : 매주 양안별로 각각 왕복편 18편(총 36편)

  - 탑승자격 : 제한 없음(외국인도 이용 가능)

  - 선발 관광단 유치 예정일 : 7월 4일

  - 정식 유치 예정일 : 7월 18일

  - 유치 형태 : 관광단

  - 관광객수 제한 : 관광단 1팀당 10~40명

  - 일일 평균 유치 관광객수 : 3000명(향후 재조정 가능)

  - 체류기간 : 최장 10일

 

 

자료원 : 聯合報, 經濟日報, 工商時報 등 현지 언론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양안 주말 전세기, 중국 관광객 태우고 ‘대만’으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