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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외 여행상품 가격 상승세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06-26
  • 출처 : KOTRA

러시아, 해외여행 상품 가격 상승세

- 항공유 가격상승으로 인해 여행상품 70~300유로 인상 -

 

보고일자 : 2008.6.26.

이승래 모스크바무역관

707245@kotra.or.kr

 

 

 ○ 올 여름, 해외에서의 여름 휴가계획을 세운 러시아 사람들에게 항공유 가격인상으로 인한 여행 상품 가격상승은 큰 부담이 되고 있음.

 

 ○ 러시아 사람들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는 터키·이집트·그리스·아랍 에미레이트 등 열대지방이며, 유럽의 휴양지에서도 많은 러시아인들이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음.

 

러시아인들 선호 휴양 국가

                       (단위 : 명)

순위

국가

2007년

2006년

1

터키

1,920,000

1,470,000

2

이집트

1,250,000

902,753

3

핀란드

657,138

562,615

4

이탈리아

334,113

245,821

5

스페인

318,639

246,112

6

그리스

243,958

198,783

7

태국

232,247

144,799

8

독일

231,318

225,741

9

아랍에미레이트

207,205

173,885

자료원 : 러시아 통계청

 

 ○ 항공유(케로신) 가격의 상승으로 여행상품뿐만 아니라 항공권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음. 유럽으로 가는 항공 티켓은 약 70~80유로 정도 상승했고, 그 외 원거리 지역은 약 300유로 정도 상승했음.

 

 ○ 항공유 가격은 2008년 5개월 동안 전년대비 42%가량 상승했고, 6월 25일 러시아에 유통되고 있는 케로신의 가격은 톤당 2만8705루블(1216달러, 세금포함)임. 현재 대부분 항공사가 올 5월을 기점으로 항공료 가격을 인상했으며, 케로신 가격의 지속 상승 시 출항 빈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음.

 

 ○ 러시아 여행사들은 올해부터 매달 항공권 가격이 10%씩 인상됨에 따라 여행상품 가격도 그만큼 상승했으며, 러시아인이 가장 선호하는 터키의 여행 상품은 1인당 약 40~50달러가량 상승했다고 밝힘.

 

 ○ 평균적으로 항공권 가격이 연초대비 50%가량 상승해 터키와 이집트는 1인당 약 250~400달러, 서유럽은 300~320유로, 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은 1인당 600~700유로임.

 

 ○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항공권과 여행상품 가격이 인상돼 러시아 여행자들의 지출은 올 여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음.

 

 

자료원 : 베도모스찌지, 러시아 통계청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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