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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최원석
  • 2008-05-28
  • 출처 : KOTRA

호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 1년 이상 안정세 유지 예상

- 시드니, 멜번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지역

 

보고일자 : 2008.5.28

최원석 시드니 무역관

jmorning@kotra.or.kr

 

 

 ○ 최근 호주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멈추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호주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수익을 올릴수 있는 모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음.

 

 ○ 전문가들이 꼽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이점은 다음과 같음.

  - 40%의 최소 선수금 부담을 상쇄할 수 있어 주거용 부동산보다 안정적인 월수입

  -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감가상각 인정에 의한 감세 혜택

  - 투자 부동산 담보로 보다 많은 대출 가능

  -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 제공

 

 ○ 현재 상황이 1990년대 초반에 있었던 부동산 침체기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던 당시와는 달리 현재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지극히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정된 시장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특히 향후 12~18개월간 이러한 안정된 펀드멘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드니 CBD 지역과 같은 곳은 향후 수년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내다 보고 있는 상황임.

 

 ○ 일부 소형 부동산은 지난 몇 년 동안과 비교해 볼 때 수익률이 다소 이전보다 떨어지고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 부동산으로 전문가들도 소형 부동산의 경우는 예상 수익률을 이전보다 낮게 잡을 것을 권하고 있음.

 

 ○ 지역별로는 시드니와 멜버른의 상업용 부동산이 계속해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으며, 서쪽의 퍼스는 현재까지 강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나 이제 정점에 달했고 북동부의 브리스베인 역시 조만간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 또 전문가들은 현재의 불분명한 자금시장 상황에 따라 부동산 투자도 많은 영향을 받아 매물이 많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투자용 부동산 투자에 있어 지역적인 차별화 외에도 부동산 자체를 등급화해서 투자 한다면 소액 투자가에게도 향후 몇 년 간은 계속해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임.

 

 ○ 시드니와 멜버른도 차별화 될 수 있는데, 시드니는 최근에 상업용 건물을 충분히 증축하지 않고 있어 향후 10년 간 또는 그 이후까지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반면 멜버른은 여전히 상업용 건물에 대한 수요는 강하지만 앞으로 10년 후부터는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어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곳으로 분류됨.

 

 ○ 한편 산업용 부동산(Industrial Property)는 이미 침체 국면으로 접어 들어 당분간은 수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Sydney Morning Herald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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