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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디에이고 바이오 클러스터 집중조명(중)
  • 트렌드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5-24
  • 출처 : KOTRA

美, 샌디에이고 바이오 클러스터 집중 조명(중-투자유치 활발)

- 2008년 1분기 바이오분야 벤처투자 3억4000달러 육박 -

- 샌디에이고 지역뿐 아니라 외부 자금조달도 증가 -

 

보고일자 : 2008.5.24.

구민경 로스엔젤레스무역관

glominkk@kotrala.com

 

 

□ 샌디에이고, 벤처투자 유치 서부지역 선두

 

 ○ 기업 투자 지속적으로 증가

  - 2005년 샌디에이고 지역의 바이오 및 의료관련(Life Sciences : 바이오테크와 의료기기 포함)회사에 대한 벤처투자는 7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2007년에는 11억 달러로 증가했음.

  - 2007년 미국 전체 바이오분야 91억 달러 벤처투자 중 샌디에이고가 차지한 비중은 미국 전역 바이오분야 벤처투자의 12.6%였음.

  - 2008년 1분기에는 3억4000달러에 달해 보스톤을 포함한 미 동부지역(New England)의 3억2000만 달러를 앞섰음.

 

2008년 1분기 바이오분야 지역별 벤처투자 순위

            (단위 : 백만 달러)

전체 순위

지역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합계

1

실리콘벨리

227

341

568

2

샌디에이고

231

111

342

3

동부

255

73

328

4

콜로라도

137

91

228

5

남동부(플로리다 등)

99

37

136

6

북서부(워싱턴 주 등)

61

51

112

7

LA/오렌지카운티

20

85

105

자료원 : PWC MoneyTree

 

  - 전체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실리콘밸리는 제약 등 바이오테크보다는 의료기기에 대한 투자가 많았으며, 이는 실리콘밸리 지역은 의료기기와 접목할 수 있는 전기전자·나노·IT 등의 기술산업이 발달했기 때문으로 보임.

  - 샌디에이고는 바이오테크와 의료기기 분야에 비교적 고른 투자유치 활동을 보였고, 미 전역 바이오테크 투자 중에서는 18.20%, 의료기기 투자 중에서는 10.93%를 차지했음.

  - 2001~07년까지 샌디에이고에 유치된 바이오분야 벤처투자는 49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샌디에이고 지역에 유치된 전체 벤처투자의 57.3%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음.

 

2008년 1분기 샌디에이고 벤처 투자 트렌드

순위

산업

금액(백만 달러)

샌디에이고 전체 비율

건 수

1

바이오 테크

231

50.59

15

2

의료기기

111

24.46

8

3

IT 서비스

39

8.62

2

4

금융서비스

30

6.58

1

5

소프트웨어

23

4.95

6

자료원 : PWC Money Tree

 

최근 샌디에이고 바이오 테크 및 의료기기 벤처투자

            (단위 : 백만 달러)

시기

바이오 테크

의료기기

통합

2007 4분기

248

16

265

2007 전체

972

179

1151

2008 1분기

231

111

342

자료원 : 상동

 

  - 2008년 1분기 샌디에이고 지역에 유치된 벤처투자 금액 중 제약·진단 및 치료기술이 50.59%, 의료기기가 24.46%를 차지해, 통합 바이오 분야가 무려 75%에 달했음.

  - 벤처투자는 기초적으로 개발된 기술·상품이나 서비스에 추가 자금과 노하우를 더해, 보편적인 상용화와 기업성장을 촉진함.

  - 현재 샌디에이고 지역에 이렇게 벤처투자가 몰린다는 것을 볼 때, 향후 왕성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기대할 수 있음.

  - 또한 많은 벤처기업들이 창업된다는 것은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과 바탕이 튼튼하다는 것과 샌디에이고에 높은 시장성이 잠재한다는 것을 보여줌.

 

 ○ 주요 벤처투자기업

  - 현재 샌디에이고에는 20여 벤처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기업으로는 Enterprise Partners Venture Capital·Forward Ventures·Avalon Ventures·Hamilton BioVentures Fund 등이 있음.

  - Enterprise Partners Venture Capital(www.epvc.com) : 1985년에 설립된 EPVC는 11억 달러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여러 기술과 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고 있음. 현재까지 150기업에 투자했고 현재 바이오분야의 9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중 8개가 샌디에이고 지역 기업임.

  - Forward Ventures(www.forwardventures.com) : 1993년 설립된 FV는 바이오 분야 투자를 중심으로 5억 달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기업에 투자했음. 13건의 상장 또는 M &A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현재 투자하고 있는 15개 기업 중 10개가 샌디에이고 지역에 위치함.

  - Avalon Ventures(www.avalonvi.com) : 1983년에 설립된 AV는 바이오·무선통신과 웹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개사, 가장 최근의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Avalon VII 펀드로는 10개 기업에 투자했음.

  - Hamilton BioVentures(www.hamiltonbioventures.com) : 2004년 설립된 HBV는 현재 1억 달러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14개 바이오 기업에 투자했음. HBV가 투자한 Egea Biosciences사는 Johnson & Johnson에 매입된 바 있고, Q3DM은 Beckman Coulter에 매입됐음.

 

□ 시사점

 

 ○ 샌디에이고 지역 바이오분야 투자 증가

  - 2007년 미국 내 바이오테크 분야의 벤처투자 금액은 91억에 달해 전년대비 무려 20% 증가하는 등 미국 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음.

  - 특히 샌디에이고 지역에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Science Foundation·정부지원뿐 아니라 대형제약회사와 벤처기업의 투자가 증가하는 현상은 현재 많은 수의 유망한 기술과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 최근 들어 블록버스터 약품들의 특허가 만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화이저·제넨테크 등 대기업들이 신기술 확보를 위해 벤처기업 M &A에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샌디에이고 지역에 연구센터를 세워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사를 설립해 인근 지역 중소기업들의 활동을 모니터하고, 연구기관들과의 프로젝트를 추진함.

 

 ○ 한국 BT 벤처기업들도 샌디에이고 진출 고려 및 투자유치 노력 필요

  - 샌디에이고 바이오클러스터는 유수의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네트워킹·협력연구 및 투자유치 기회를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음.

  - 또한 미국의 투자자들은 대부분 미국 내 존재하는 회사에 투자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샌디에이고에 연구센터나 지사형식으로 진출했을 경우 투자유치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Business Wire, PWC Money Tree, National Venture Association, San Diego Regional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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