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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몸바사 항구 제2화물터미널 건설
  • 투자진출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나창엽
  • 2008-04-29
  • 출처 : KOTRA

케냐, 몸바사 항구 제2화물터미널 건설

- 총 3억 달러 규모, 2009년부터 착공 -

 

보고일자 : 2008.4.28.

나창엽 나이로비무역관

cynah@kotra.or.kr

 

 

 ○ 케냐 항만청은 케냐의 최대 수입항인 몸바사항구에 건설규모 3억 달러 상당의 제2화물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가 완성될 경우 현재의 20ft 컨테이너 기준 50만 개 처리에서 최대 120만 개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이 프로젝트는 일본의 후원으로 케냐와 일본정부가 공통 진행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착공돼 2011년까지 완공할 예정인데, 일단 일본에서 화물 터미널 공사대금으로 약 2억5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케냐 정부는 항구 수로채굴 및 정착장 확장공사에 나머지 5000만 달러 상당을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현재 몸바사항 화물 터미널은 약 21개의 선박회사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80개국과 연결돼 있는데, 정착장의 수심이 낮아 중형급 선박만 정박이 가능한 상황이며 2007년에 총 1590만 톤의 화물을 취급해 전년대비 150만 톤(약 10.5%)이나 증가했음. 그러나 지난해 화물적하기간이 평균 10여 일 이상 소요되고 이에 따른 할증금 부담 등 수입업자들에게 상당한 불만을 야기해 왔는데, 현재 이러한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휴무없이 매일 24시간 화물처리를 진행, 매일 평균 950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으나 거의 포화상태로 제2터미널 확장공사가 사실상 시급한 실정임.

 

 ○ 일본 정부는 이 화물터미널 건설지원을 통해 상대급부를 누릴 것으로 보이나 상세한 계획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러한 대외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적인 현지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전략이 모색돼야 할 것으로 보임. 한편, 이 화물터미널 건설사업에 우리 건설사의 진출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현지 언론 및 케냐 항만청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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