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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대규모 철도 확장계획 발표
  • 투자진출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나창엽
  • 2008-04-29
  • 출처 : KOTRA

케냐, 대규모 철도 확장 계획 발표

- 나이로비와 4개의 위성도시 연결, 총 1500만 달러 규모 -

 

보고일자 : 2008.4.29.

나창엽 나이로비무역관

cynah@kotra.or.kr

 

 

□ 케나, 대규모 철도 확장 계획 발표

 

 ○ 케냐 교통부는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나이로비 수도권 내의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철도교통 확장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음.

 

 ○ 이 프로젝트는 현존하는 기존 철도망의 업그레이드 및 나이로비 도심으로부터 약 40~50분 정도로 분산돼 있는 티카·리무르·루케냐·아티리버 등을 연결하는 철도망과 나이로비 도심과 조모케냐타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신규개설하는 계획으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될 경우 도심교통 이용자의 약 10만 명 이상의 발이 되어 줄 뿐만 아니라 향후 5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이 프로젝트는 리프트 밸리 철도(민영)사와 케냐철도청(국영)의 합작으로 진행되는데, 기존의 구식 전동차를 디젤전동차로 업그레이드 하는 내용도 포함됨.

 

 ○ 참고로 현재 나이로비 도심은 식민지가 종식되던 1970년 당시 도심 내 약 1만 대 가량의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설계된 도로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형편인데 반해, 2007년 말 기준 나이로비를 통과하는 교통량은 매일 30만 대 수준이며 매주 300대 정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된 적이 있어, 현재 교통체증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음.

 

 ○ 이와 같이 도심과 위성도시를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 프로젝트 외에도 케냐 교통부는 라무(몸바사와 인접한 관광지)섬과 남부수단·에티오피아·소말리아를 연결하는 약 150억 달러 상당의 ROOLA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망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있어(케냐교통부 The Ministry of Transport 홈페이지 http://www.transport.go.ke/ 참조) 케냐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사업 분야의 투자 진출에 관심있는 우리기업들의 구체적인 관심이 요구됨.

 

□ 리프트밸리 철도 컨소시엄

 

 ○ 리프트밸리 철도 컨소시엄은 남아공의 Sheltam Rail Corporation of Sheltam Trade Close Corporation(STCC)가 주 투자가이며, 그 외에 케냐의 Prime Fuels(15%)·탄자니아의 Mirambo Holdings(10%)·남아공의 Comazar(10%)와 CDIO Institute for Africa Development Trust(4%) 등이 각각 투자해 2005년부터 케냐-우간다 간 철도운영권을 획득, 몸바사-나이로비-리브트프밸리-키수무-빅토리아호수(우간다쪽) 간의 900㎞를 ‘Lunatic Express’라는 이름의 철도를 운영하고 있음.

 

 

자료원 : 현지 언론 및 케냐 교통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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