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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친환경 자동차 소비자 인기 급상승
  • 트렌드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4-08
  • 출처 : KOTRA

미국, 친환경 자동차 소비자 인기 급상승!

- 2008 Dallas Auto Show 참관을 통해 본 시장 트렌드 변화 -

 

보고일자 : 2008.4.7.

김경미 댈러스무역관

H06011@kotra.or.kr

 

 

□ 미국 자동차시장 친환경 그린 열풍이 제품 라인업 바꿔

 

 ○ 최근 AAA의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신규 자동차 구매 시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우선순위는 연비인 것으로 조사됨.

  - 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신차 구매 시 자동차 제조사의 브랜드보다는 연비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밝혀짐.

 

□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붐

 

 ○ 미국의 2007년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2006년 대비 약 40%의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고속 성장 중으로, 작년 한 해 약 35만 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함.

  - 미국 자동차 판매시장이 경기 침체·고유가 등으로 인해 위축된 상태에서 약 40%에 가까운 판매 증가율은, 미 소비자들이 자동차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적세 드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선호하기 시작해 구매 비중이 점차 높아진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미국 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일본 도요타 프리우스의 판매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타 제조사들의 시장점유를 위한 치열한 경쟁 심화 양상 가속화 전망

  - 혼다에서는 가격을 좀 더 낮춘 적정가격의 하이브리드 마케팅 정책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현대도 2009년부터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모델의 대량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 최근 미국 제조사들도 경쟁적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친환경 개념으로 전시장을 꾸민 Chevrolet

제네시스 신차 모델을 선보인 현대

 

Cadillac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모델

GMC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픽업 트럭

 

연비가 적고 탄소배기량이 적어 관심을 끌었던 2인 전용 콤팩트 소형차 SMART for Two

 

 ○ 미국 내에서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독일 다임러 AG의 ‘SMART for TWO’ 모델은 작년 3월부터의 판매량이 1년 만에 전 세계 10만 대를 돌파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붐의 대표적인 사례

  - CDI 모델은 연비가 무려 71.3MPG에 달하고 CO₂배출량도 88g/㎞에 달함.

  -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로 무려 3만 명 이상이 이미 신차 주문을 했으며, 다임러의 미국시장 연간 수요 예상치보다 높은 인기로 제품 공급이 늦어져 일부 소비자들은 주문 차를 기다리는 중임.

 

□ 시사점

 

 ○ 소형차 및 연비가 좋은 고효율 에너지 차량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가가 4달러대를 넘어서면, 하이브리드 차량 및 대체 에탄올 차량·수소전지 차량에 대한 수요가 지속 팽창할 전망

  - C.A.F.E 법안이 대폭 강화됐고 미국 대형 제조사들도 하이브리드 차량 제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추가적 기능을 보완한 모델이 더욱 다각화될 양상

 

 ○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부품에 대한 관련제품 생산기업들의 지속적 수요가 예상되며, 한국 내 관련부품 산업도 동반 성장할 것임.

 

 

자료원 : Hybridcars.com, Dallas Morning News, Green Car Congress, 2008 Dallas Auto Show 전시장 참관 직접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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