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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열산업의 명과 암
  • 트렌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08-03-14
  • 출처 : KOTRA

中, 태양열산업의 명과 암

- 매년 30%씩 성장 중, 질적인 성장 필요해 -

 

보고일자 : 2008.3.14.

이은지 칭다오무역관

leeji1220@naver.com

 

 

□ 중국의 태양열에너지 개발현황

 

 ○ 현재 중국의 태양열에너지 산업은 상업성 있는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음.

  - 중국의 태양열 이용면적은 전세계의 76%를 차지하며, 생산과 보급 또한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음.

  - 전세계의 태양열에너지 산업발전 상황을 보면 ‘정부보조-발전-위축-재보조-재발전-재위축’ 등의 순서를 반복함. 결국 많은 선진국가들의 관련 연구도 어느 정도 단계에 멈춰 더 이상 진전을 못하고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인 중국에서 정부의 도움 없이 많은 성과를 거둠.

 

 ○ 지난 10년 동안 태양열에너지 생산기업은 5000여 곳으로 늘어났으며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음.

  - 태양열산업은 90년대 말부터 계속 3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태양열에너지의 이용은 에너지 절감효과와 경제효익을 거둠.

  - 2007년 중국기업은 2350만㎡에 달하는 태양열온수기를 생산했고, 업계 총생산액은 인민폐 350억~370억 위앤에 달함. 수출액은 6500만 달러로 생산량·보유량·수출량에서 모두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함.

 

□ 질적인 성장 필요해

 

 ○ 태양열에너지 산업은 신흥산업으로, 크고 작은 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남.

  - 업계의 감시감독과 관련법규도 제대로 제정되지 않고 태양열 이용제품의 품질에 대한 기준도 미흡해 전체산업은 발전하고 있는 이면에 문제점도 많음.

 

 ○ 가장 큰 문제는 가격문제·품질문제·관련법규 문제임.

  - 업계의견은 역시 제품의 기준문제인데, 관련 법규가 적고 감시감독 부문과 인원도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임.

  - 관련기준 부족의 직접적인 결과는 브랜드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고 제품품질을 중시하지 않은 소형회사들이 가격만 저렴한 불량상품을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점임.

  - 이에 소비자 신뢰도는 급격히 떨어져 태양열온수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53.9%에 그침.

 

 ○ ‘재생가능 에너지원법’의 제정이 태양열에너지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 법안의 근본적인 문제는 세칙이 없다는 점임.

  - 태양열산업은 아직 환경보호 절약제품으로 법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15%의 세율우대 혜택을 받지 못함.

 

□ 향후 시장전망

 

 ○ 현재 환경오염·에너지 고갈로 인해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져감.

  - 중국 국가발전 개혁위원회의 계획에 의하면 2010년까지 태양열에너지 보유량 1억5000만㎡, 2020년까지 연 생산량 3000만㎡, 보유량 3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농촌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수요량도 점점 늘어날 전망

  - 태양열온수기의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도 편리해 최근 산둥(山)·지앙수(江)·쪄지앙(浙江)·푸찌엔(福建) 등 연해지역 농촌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함.

  - 쪄지앙 하이닝(海宁)의 보급률이 93%로 가장 높으며, 쪄지앙 지아싱(嘉)은 70%, 산둥 더저우(德州)는 60%에 달함.

 

 

 자료원 : 신재경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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