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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r Yards 핀란드 CEO Yrjö Julin 사임
  • 경제·무역
  • 핀란드
  • 헬싱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3-10
  • 출처 : KOTRA

[핀란드]Aker Yards 핀란드 CEO Yrjö Julin 사임

- 2007년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결과와 이에 따른 STX에 미치는 영향 -

 

보고일자 : 2008.03.10.

전환길 헬싱키무역관

gil@kotra.or.kr

 

 

□ 2007년 Aker Yards 경영 실적

 

 ○ 2007년 4분기 EBITDA(세전, 이자지급 전 이익) : 6300만 유로 손실

 

 ○ 2007년 EBITDA : 200만 유로 손실

 

 ○ 2006년 EBITDA : 1억8000만 유로 이익

 

 ○ 경영실적 악화 원인 : 주문량 과다 현상이 주 원인

  - 현재 핀란드 내 3개의 Ferry 조선소(Helsinki, Turku, Rauma) 주문량 과다

  - 핀란드 내 전문 인력 및 원자재 조달 부족 현상 지속

  - 선박 인도 시기 지체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 이에 따라 Aker Yards의 핀란드 CEO Yrjö Julin 사임

 

□ 2007년 10월 STX의 Aker Yards 인수 이후

 

 ○ 10월 인수 직후 이미 한국 조선 업체의 시장 석권 이후로 유럽 내 조선 시장의 침체를 겪은 유럽 내 조선업계에서는 한국 업체의 Aker Yards 인수에 민감하게 반응

 

 ○ 다행히 노동자들의 동조 파업과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음. 이사회 내부에서는 표면적인 반대 움직임은 없는 상태

 

 ○ 2006년 5월에 Aker Yards에서 인수한 프랑스 Alstom사의 크루즈 조선소에서는 STX가 Aker Yards 대주주로 등장하는 데 대해 강한 거부 반응을 보임.

 

 ○ 특히 이러한 거부 반응은 이탈리아 국영 조선업체인 Fincantieri사에서는 노르웨이 정부 및 Aker Yards 경영진에게 Fincantieri사와 Aker Yards사의 기업 M &A를 추진함.

 

 ○ 하지만 Ferry 및 Cruise 분야에서의 두 기업의 높은 시장 점유율로 인해 기업 인수 합병 시도는 무위로 돌아감.

 

 ○ 최근 노르웨이의 Havyard 사가 Aker Yards 주식의 5%를 보유함으로써 Aker Yards의 기업 분사화 논의가 물 위로 떠오르고 있음(STX와 Fincantieri사의 합작 이후 Aker Yards의 Ferry 및 크루즈 생산 라인은 합작 회사로, 나머지 특수 선박 및 상선 생산 시설은 Havyard Group로 각각 분사 시나리오).

 

□ 시사점

 

 ○ 작년 STX가 세계 최고 Ferry 조선 기업의 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Aker Yards를 둘러싼 여러 가지 루머들이 생산 중임.

 

 ○ 그만큼 STX의 Aker Yards 주식 인수는 유럽 내에서도 상당히 놀라운 사건임.

 

 ○ 이후 Aker Yards의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서 높은 관심

 

 ○ 특히 STX의 주식 인수 이후 기업 실적이 급속히 악화

 

 ○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이미 수주한 주문 선박 생산에 차질 및 이익 감소 예상

 

 ○ 현재 EU 경쟁 관리 당국에서는 STX의 주식 인수에 대해서 평가 중임.

 

 ○ 단, 한국 기업의 크루즈 조선 시장 진입 가능성은 점점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헬싱긴 사노맛 (Helsingin Sanomat), YLE, STT, 기타 무역관 보유 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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