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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EU 가입후 두 번째 실질임금 마이너스 성장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용성
  • 2008-02-22
  • 출처 : KOTRA

헝가리, EU 가입후  번째 실질임금 마이너스 증가 경험

- 지난해 실질임금 상승률 -4.8% 기록 -

- 긴축재정정책 시행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이 원인 -

 

보고일자 : 2007.2.21.

김용성 부다페스트무역관

yskim@koreatrade.hu

 

 

 헝가리 근로자 실질임금 변화 개요

 

 ㅇ 헝가리통계청(KSH)이 2월 중순 발표한 지난해 헝가리 실질임금 상승률은 -4.8%를 기록함으로써 2006년 하반기부터 중점 추진된 정부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긴축재정기조에 따라 보조금 축소, 세금 및 공공요금 인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ㅇ 이로써 헝가리는 지난 2004년 EU 가입해에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 상승률 -1.1%를 기록 후 두 번째 마이너스 성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 헝가리통계청

 

  헝가리 전체 근로자의 지난해 월평균 명목임금은 HUF 18만5004 수준(미화  1060)으로 전년대비 6.4%의 인상률을 보인 바 있음.

 

자료원 : 상동

 

  이와 같은 실질임금의 마이너스 성장은 공공요금  보조금 축소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이 원인으로 헝가리는 지난해 전년대비  2배에 육박하는 8%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했기 때문임.

 

자료원 : 상동

 

 헝가리 고용현황  근로자 임금 구조

 

  헝가리의 고용인구는 2007년 기준  276만 명으로 공공부문의 경우 2004년 EU 가입 이후 공공부문 민영화  구조조정을 통해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음.

 

자료원 : 상동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임금격차는 2007년 기준 월평균 HUF 2만8931(미화  166)의 격차를 나타내고 있음.

 

자료원 : 상동

주 : US$=174.5 HUF

 

  한편, 중동부 유럽 핵심국가로 불리우는 V4 국가(비셀그라드 4개국)간 비교 시 세금  사회보장세  조세부문을 감안 근로자의 실질가처분 소득액을 보면, 월평균 1000 유로 수준에서 헝가리가 가장 적어 월급 1,000유로 기준  572유로를 수령할  있음.

 

비셀그라드 4개국(V4) 임금  조세부담 현황(2007년)

구분

 임금

세후 임금

비율(%)

 임금

세후 임금

비율(%)

체코 2007

500

422.10

84.42

1,000

797.89

79.79

체코 2008*

500

501.10

100.21

1,000

883.93

88.39

슬로바키아

500

428.00

85.60

1,000

780.00

78.00

폴란드

500

353.40

70.67

1,000

683.50

68.35

헝가리

500

362.00

72.40

1,000

572.00

57.20

        주 :  체코의  경우  2008*은  조세  변경  예정사항을  감안한  수치임.

자료원 : Deloitte Zrt

 

 향후 전망  시사점

 

  헝가리 정부는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을  4.8% 수준으로 예측·관리할 계획 중이며, 지난해 이미 주요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목표관리가 수월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실질임금부문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헝가리 고용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공공부문의 경우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 전년대비  3만9000명이 감축돼 정부의 재정적자 축소  경제개혁을 위한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자료원 : 헝가리 통계청, Deloitte Zrt 자료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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