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nergy Aggregation 시장, 2011년도 87억 엔 성장 예상

- 일본 전력시장 2007년 상황분석 및 향후 전망 -

보고일자 : 2008.1.31.

이경석 나고야무역관

kris@kotra.or.kr

□ 업태별 사업 규모 추이

 ○ 전력자유화 시장은 신규사업자의 다양한 전략에 의해 확대
 

 ○ 지금까지 에너지 솔루션 서비스는 온 사이트 발전, ESCO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
 

 ○ 원유가 상승이나 계통 전력의 잇따르는 가격인하 등 주변 환경변환으로 비용삭감은 곤란
 

 ○ 따라서 에너지 솔루션 서비스 사업자는 고객의 편리성이나 수익 효율 향상 등을 목적으로 영업
 

 ○ 고객도 비용절약과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CO₂삭감, 환경 부하 절감을 지향

□ 2007년도 시장

 1) 온 사이트 발전시장
 

  ㅇ '06년도에 비해 매상 규모가 약 5% 하락 전망

  ㅇ 원유가 상승으로 디젤 자가 발전은 코스트 메리트 상실

  ㅇ 한편, 각 전력회사가 잇따르는 계통 전력의 가격인하로 고객은 회귀현상 조짐

  ㅇ 온 사이트 발전 사업자도 가스로의 연료 전환을 도모, 부가가치 향상

  ㅇ '07년도 시장 예상 2220억 엔, 2011년도 예측 2550억 엔('06년도 대비 109.4%)

  ㅇ 가스 자가발전은 고액의 특별고압 수전설비 투자회피와 환경대책 등의 요구가 높아져 순조롭게 규모 확대

  ㅇ 도시가스 사업자에 의한 저가격 가스 공급처 증가가 예측

  ㅇ 원유와 함께 LNG 가격도 예상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완만한 성장 예상

 2) ESCO 시장
 

  ㅇ 2006년도 대비 매상규모는 6% 정도 상승 전망

  ㅇ 각 업계의 시장진입으로 저가격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어, ESCO 사업 단독으로는 이익 확보 곤란

  ㅇ 새롭게 등장한 Energy Aggregation서비스는 전력 계약의 가격차에 주목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업무시설이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메뉴 확대

  ㅇ 2007년도 시장예상 550억 엔 2011년도 예측 610억 엔('06년도 대비 117.3%)

  ㅇ 수요별로 지금까지 도시가스 미도입했던 산업시설에 도시가스를 도입하는 안건이 가속

  ㅇ LNG 수입량이 증가와 중유에 비해 도시가스가 환경 면에서 우위성

  ㅇ ESCO 주요 기업

   ① 이큐빅(주)

   - 이데미츠 흥산·에바라 제작소·시미즈 건설·마츠시타 전기산업 등이 설립한 에너지 서비스 공급자

   - 각 점포의 에너지 절약 상황을 랭킹으로 표시하는 서비스 제공

   - 랭킹 탑의 점포를 벤치마크·점포의 컨설팅 방침으로 정하고 있음.

   ② 일본 퍼실리티·솔루션(JFS)(주)

   - 도쿄 전력·미츠비시 상사·간덴코·산무빌딩 시스템(현山武)의 4사의 출자에 의해 2000년에 설립

   - 올해부터 신규 「CO₂배출량 삭감 보증 첨부 ESCO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음.

 3) Energy Aggregation서비스

 ㅇ 2007년도 시장 46억 엔, 2011년도 예측 87억 엔('06년도의 3.5배)

 ㅇ 전력 자유화에 의해 가격이 내린 고압 전력과 저압 전력의 차이에 주목한 비용삭감 서비스

 ㅇ 서비스 도입 측에 코스트 메리트

 ㅇ 서비스 제공에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지 않아 주목

 ㅇ 맨션의 수전을 사업자가 일괄 실시해 각 세대에 배전하는 일괄 수전형 서비스

 ㅇ 일괄 수전 서비스 시장은 시장을 형성한 당초부터 연율 100%를 넘는 성장률로 확대

 ㅇ 일괄 수전 서비스의 아이피 파워 시스템즈와 중앙 전력이 최근 2년 큰 폭으로 향상

 ㅇ Energy Aggregation 주요 기업

   ① 아이피 파워 시스템즈(주)

   - 신축 맨션 일괄 수전 설비를 도입해 각 세대에 저압 배전을 실시하는 비즈니스

   - 계약은 수배전관리 시스템을 맨션의 시설 관리 조합에 제공

   - 시설 관리 조합으로부터 시스템 관리 운영을 수탁하는 계약에 의해 전력을 일괄 수전

   - 검침에는 자사개발의 전력계를 설치해 인터넷을 통해서 자동검침을 실시

   - 검침 정보는 인터넷상에서 전력 사용량과 요금 확인 가능

자료원 : 후지경제 '08년 1월(전력가스의 최신 에너지서비스 시장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