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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아시아 가스파이프라인 20억 달러 투자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 파견 이명구
  • 2008-01-18
  • 출처 : KOTRA

중국, 중앙아시아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20억 달러 투자

 

보고일자 : 2008.1.18.

이명구 우즈벡대사관

goolee@kotra.or.kr

 

 

 중국석유공사의 중앙아시아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투자

 

 ○ 중국석유가스공사(CNPC)가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에 21억6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밝혀짐. CNPC의 자회사인 CNPC 탐사 및 개발공사(CNPC E&D)가 건설 담당할 이 파이프 라인을 통해 중국은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구매한 가스를 운송할 계획임.

 

 ○ 투자재원은 CNPC의 또다른 자회사인 PetroChina와 국영 석유 및 가스탐사공사(CNODC)가 각각 CNPC E&D와 50%씩 분담해서 160억 위앤(US$ 21억6000만)을 마련할 예정

 

 ○ 건설계획에 의하면, 파이프라인는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인 제다인에서부터, 우즈베키스탄 525㎞와 카자흐스탄 1293㎞를 거쳐 위그르 자치지역인 중국 북서쪽 코로고스에 이르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는 중국의 두 번째 서쪽에서 동쪽을 잇는 파이프라인이 될 것임.

 

 ○ 이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 CNPC E&D는 자회사 Trans-Asia Gas Pipeline Co.를 설립하고, Trans-Asia Gas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에 있음. 이 파이프라인은 2008년도 공사를 시작해 2010년에는 가동에 들어가 상해·광동지방을 포함한 에너지가 부족한 중국의 동남지역 등 13개 지역을 관통하게 됨.

 

 ○ 2007년 7월 CNPC는 연간 300억㎥의 가스를 30년 동안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건설예정인 이 파이프 라인을 통해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중국의 우즈벡 투자 석유·가스에 집중

 

 ○ 중국은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석유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는데, 2006년 8월 중국석유가스공사(CNPC)는 러시아·한국·말레이시아·우즈베키스탄이 체결한 아랄해 공동 유전개발에 참가하고 있으며, 자회사 'CNPC Silk Road'를 설립해 석유탐사에 향후 5년 동안 2억800만 달러 투자계획 등 에너지 확보에 집중하고 있음.

 

 ○ 또한, CNPC는 우즈베키스탄 '우즈네프찌가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부하라 히바지역의 소규모 유전 23개 광구를 개발 예정에 있는데, 23개중 20개 유전은 규모가 작으나 중국의 기술지원으로 개발계획임.

 

 ○ 또한, 중국 'China Petroleum Technology & Development Corporation'사는 2004년 우즈베키스탄 가스공사 '우즈네프찌가스'에 굴착기 10기를 7000만 달러에 판매한 바 있으며, 중국 수출입은행의 전대 차관을 활용해 2007년에 2억 달러 상당의 굴착기 23기를 공급함.

 

 

자료원 : Uzreport, 주재국 투자동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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