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 해외자원투자의 절반 차지

- 유연탄, 철, 아연 등 20여개 프로젝트 진행 -

- 중기 탐사단계 프로젝트 확보 필요 -

보고일자 : 2007.12.31.

최원석 시드니 무역관

jmorning@kotra.or.kr

□ 국제시장 동향

 ○ 주요 광산물 가격이 ‘03년부터 급등, 고가세 지속

  - 세계경기 회복과 친디아(Chindia)의 성장 등으로 자원수요 급증

  - 자원민족주의 및 광업 메이저기업의 독과점 추세로 공급 불안

주요 광산물 국제가격 동향

                                                                                                                      (단위 : U$/톤)

    가격기준 : 유연탄은 연료용탄 FOB 뉴캐슬, 철광석은 FOB 분광 계약가격(일본-호주), 우라늄은 정광 현물, 비철금속은 LME 현물

 ○ 최근 신규광산 개발과 세계 광업 메이저기업들의 증산 등으로 향후는 하향 안정화될 전망

□ 호주 광업현황

주요 광물 매장량 및 생산량

□ 한국 광물자원분야에서의 호주의 위치

 ○ 호주는 한국의 광물자원 제1의 공급국

  - '06년도 호주산 광산물 총 수입액은 한국의 해외광산물 총 수입액(157억9000만 달러)의 34%인 47억6000만 달러

  - 주요 수입광물은 유연탄, 철광석, 아연광이며, 이들의 수입 비중은 각 광종별 총 수입액의 44%, 56%, 29%를 각각 차지

주요 광종의 상위 수입국별 점유율 (‘06년)

□ 호주에서의 자원확보 과제

 ○ 호주가 해외광물자원분야 최대 투자국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정부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 확대 필요

  ⇒ 특히 우라늄, 비철금속 부문에 대한 투자진출 필요(※아연의 경우 금속으로 대부분 확보됐기 때문에 광산투자를 통한 정광 확보 필요)

 ○ 국가간 자원확보 경쟁 심화, 광업 메이저기업의 과점화 현상, 호주내 자금조달 용이 등 한국의 투자진출은 어려운 상황이나  투자주체별 특성을 살린 전략적 협력을 통한 진출 필요

   ․ 수요업체 : 안정된 구매력 활용

   ․ 종합상사 : 전문성 및 트레이딩 능력 활용

   ․ 전문기업 : 전문성 및 기술력

  - 단기적으로는 개발·생산 단계 프로젝트, 중장기적으로는 탐사단계 프로젝트 확보 필요

자료원 : 광업진흥공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