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이라크화, 평가절상세 지속
  • 경제·무역
  • 이라크
  • 바그다드무역관 최태식
  • 2007-12-20
  • 출처 : KOTRA

이라크화, 평가절상세 지속

- ‘06년 말 대비 절상률 15% 상회 -

 

보고일자 : 2007.12.20.

최태식 바그다드무역관

tschoe@kotra.or.kr

 

 

 ㅇ 이라크 화폐인 디나르화의 대미 달러환율이 급격히 인하해 2007년 12월 13일 현재 1달러에 1216디나르까지 하락

 

 ㅇ 2006년 11월 1달러당 1453디나르였던 환율이 ‘07년 10월에는 1232디나르까지 떨어져 하락률이 15%를 상회
 

이라크 디나르화의 대달러 환율 동향

 

‘06년 10월

’06년 12월

’07년 2월

’07년 4월

’07년 6월

’07년 8월

’07년 10월

대달러 환율

1,471

1,391

1,286

1,271

1,256

1,240

1,232

자료원 : EIU

 

 ㅇ 이라크 중앙은행은 물가 억제를 위해 금융긴축정책을 ‘06년 말부터 강력하게 집행

  - 이자율을 인상해 시중 자금을 흡수하고 외환시장에서 달러 공급을 조절해 디나르화 강세 기조를 지속함.

 

 ㅇ 금융긴축정책의 배경은 폭등하는 물가 인상을 규제해 경제회복의 기틀 마련

  - 전후 제조 설비의 노후화와 파괴 등으로 이라크 경제 수입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대

   · 석유관련 제품은 내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

  - 디나르화 평가절상으로 수입 물가를 억제해 소비자물가 상승세를 낮추고, 금리를 인상해 내수를 줄여 수요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함.

 

 ㅇ 12월 첫째 주 시중에는 이라크 정부가 대달러 공식환율을 1000디나르로 고정하고, 디나르화의 화폐 개혁으로 '1달러 = 1디나르' 라는 고정환율제를 ‘08년에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환율이 1080디나르로 급격히 하락

 

 ㅇ 이라크 중앙은행은 시중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12월 13일 고정환율제 채택과 화폐 개혁에 대한 소문이 근거없음을 공식 발표하고, 이라크 정부가 환시세의 점진적 인상계획을 택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

 

 ㅇ 경제 전문가는 디나르화의 대달러 평균환율이 ‘07년 1255디나르, ’08~'09년에는 1235디나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Voice of Iraq, Iraqi Central Bank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이라크화, 평가절상세 지속)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