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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북부 진출 한국기업 경영실태 서베이
  • 투자진출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구본경
  • 2007-11-30
  • 출처 : KOTRA

美 서북부 진출 한국기업 경영실태 서베이

- 경영성과 양호 및 사업 확대계획 등 투자진출 늘어날 듯-

- 최대 애로사항은 노무관리 -

 

보고일자 : 2007.11.29.

구본경 샌프란시스코무역관

bonkyung@kotra.or.kr

 

 

□ 조사 개요

 

 ○ 조사목적

  - 미국 서북부 진출 한국기업 경영실태 조사결과 제공으로 미국진출 희망 국내기업에 유의미한 정보 제공 및 시사점 제시

  - 경영실태 및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진출기업 지원책 마련에 참고자료로 활용

 

 ○ 설문 응답업체 수 : 15개사(대상기업 53개사 대비 회신율 : 28.3%)

  - 지역별 : 북부 캘리포니아(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등) 13개사, 워싱턴주 1개사, 오리건주 1개사

  - 업종별 : IT․전자 8개사, 농림수산 2개사, 서비스 2개사, 건설/철강/화학 각 1개사

  - 진출형태별 : 생산법인 1개사, 판매법인 11개사, 연락사무소 3개사

 

 ○ 조사기간 : 2007년 9~10월

 

□ 세부 조사내용

 

 ○ 미국진출 동기

  - 미국 현지시장 진출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총 10개사로 최다인 67%를 차지

  - 기타 답변 예시로 제시됐던 한국 협력업체와의 동반진출 및 미국 파트너의 현지투자 요구에 응답한 기업은 없었음.

 

 ○ 현재의 경영상황

  - 약간의 흑자 또는 균형인 기업이 전체의 80%를 차지, 적자상태인 기업은 20%

  - IT․전자 업종으로 좁혀보면 약간 흑자 62.5%, 균형 12.5%,약간 적자 25%

 

 ○ 진출시 기대대비 현재 경영성과 평가

  - 기대보다 좋거나 기대와 비슷한 수준이 전체의 87%를 차지해 전반적인 진출 만족도는 높은 편

 

 ○ 미국진출에 있는 가장 큰 애로사항

  - 가장 큰 애로사항은 고용/노무관리와 언어/문화 차이로 나타났음.

  - 복잡한 투자절차로 응답한 1개사의 경우 합작투자시 파트너 회사와의 관계에서 애로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미국 투자절차에 대한 큰 애로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됨.

 

 ○ 인력관리상 애로점

  - 가장 큰 애로점으로는 책임의식 부족을 꼽았으며,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분석

 

 ○ 향후 사업계획

  - 모든 기업이 확대 또는 현상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축소나 철수를 검토 중인 기업은 하나도 없어 향후에도 미국시장에 대해 중요시하고 있음을 반영

 

 ○ 달러화의 장기적 약세가 해당기업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특히 IT․전자 업종 8개사 중 7개사가 부정적이라고 답변해 달러화의 약세가 IT․전자 업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

  - 철강·화학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반면, 항공여행산업에 있어서는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

 

 ○ 실리콘밸리가 재도약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러한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 향후 10년 가까이 지속할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수를 차지

 

 ○ 해당기업의 한-미 FTA 지지 여부 및 지지 이유

 

지지 여부

 

지지 이유

  - 별 관계가 없다는 기업 1개사를 제외한 93%가 지지

  - 지지 이유로는 과반이 한미 기업협력 확대를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이어 미국 수입관세율 인하와 비관세장벽 감소 순

 

□ 전망 및 시사점

 

 ○ 실리콘밸리의 재도약 분위기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전반적인 경영성과가 양호한 데다, 향후 사업계획을 확대하겠다는 기업이 전체 60%에 달하는 반면, 축소 또는 철수를 검토하는 기업은 하나도 없어 향후 실리콘밸리로의 국내기업 투자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

 

 ○ 현지 진출시 가장 큰 애로점으로 고용 및 노무관리를 꼽았으며, 대표적인 인력관리상 애로점은 책임의식 부족으로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및 관련 기관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달러화의 장기적 약세 추세는 부정적 영향이 많아 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에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이며, 한-미 FTA는 진출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무역관 자체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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