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이스라엘 신기술 - 바이오연료 생산성 30배 높여
  • 경제·무역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이정순
  • 2007-09-30
  • 출처 : KOTRA

이스라엘 신기술, 바이오연료 생산성 30배 높여

- 발전소 이산화탄소 먹고 365일 자라는 특수 해초 -

 

보고일자 : 2007.9.30.

이정순 텔아비브무역관

soonlee@kotra.or.kr

 

 

□ 개요

 

 ○ 단위 면적당 바이오 연료 생산성이 사탕수수수의 30배에 달하는 식물이 이스라엘 벤처기업에 개발돼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음. 더욱이, 이스라엘의 Seambiotic사가 개발한 해양식물 변종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먹고 자라는 식물이어서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일석 이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 현재 이스라엘전력공사(IEC)의 발전소 냉각수 연못에서 이 해양식물을 실제로 재배하고 있으며, 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연못에 용해시키면 용해된 이산화탄소를 먹고 식물이 자라나고 있는등 실제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로 하와이, 싱가포르, 인도, 이탈리아 등의 발전회사들과 상담이 이미 진행중임.

 

□ 세부 기술

 

 ○ Seambiotic사의 기술은 발전소의 여러 가지 배출가스 중에서 해초의 생장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만을 분리해내는 공정기술(Biofixation)이 핵심

 

 ○ 이 회사에 따르면, 자신들의 바이어연료용 특수해초 배양시스템은 자연상태의 해초성장에 비해 100만배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임. 현재는 이스라엘전력공사의 아쉬켈론 화력 발전소에서 터빈냉각수용 소형 해수연못에서 해초를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있음.

 

 ○ IEC(이스라엘전력공사)의 시니어 엔지니어 Mr. Gabriel Jinjikhashvily에 따르면, 액화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멤브레인(가스 필터)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IEC는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의 대학들과 협력해 멤브레인을 개발중임.

 

 ○ 이 회사는 2008년에 본격적인 상업규모의 대형반응로를 건설할 계획으로 있으며, 하와이·싱가포르·이탈리아, 인도 등지의 전력회사들이 관심을 보여서 미팅중이라고 함.

 

□ 기타

 

 ○ 미국, 이스라엘등 많은 나라에서 온실가스의 40%가 발전소에서 생산되며, 따라서 발전소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여주면서 대체연료를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진 기술로 평가됨.

 

 ○ 이와 유사한 기술로 재미 이스라엘 과학자가 미국의 GreenFuel사와 함께 유사한 공정기술을 이용하여 New Roads 소재 루이지애나 발전소에 적용할 프로토타입 설비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투자자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 www.israel21c.org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이스라엘 신기술 - 바이오연료 생산성 30배 높여)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