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가정용 전자제품 수요 증대

- 특히 주방용 가전제품 유망 –

보고일자 : 2007.8.30.

김영식 과테말라무역관

yskim@kotra.or.kr

□ 수요 현황

 ㅇ 과테말라 중앙은행에 의하면 2006년도 가정용 전자제품의 수입은 총 1억6000만 달러로 전년도 1억2000만 달러 대비 32% 성장함. 과테말라의 주요 전자제품 수입 디스트리뷰터인 Way사에 의하면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하며 약 18% 성장을 예상함.

과테말라 가정용 전자제품 수입현황

                                                                                                                       (단위 : US$ 백만)

자료 : 과테말라 중앙은행

 ㅇ 이와 같이 최근 가전제품의 수요가 급속히 증대되는 이유는 DR-CAFTA(중미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른 대미 농산물 수출증대 및 이에 따른 경제성장, 미국 등 해외거주 교포들의 이전소득 증대, 은행의 다양한 대출옵션과 판매상들의 무이자 할부판매 등임.

□ 가격 현황

 ㅇ 과테말라에서 수요가 많은 가전제품 브랜드는 GE, Whirlpool, LG, Samsung, Cetron, Mabe 등으로 판매가격은 다음과 같음.

브랜드별 판매가격(예시)

                                                                                                                  (단위 : US$)

자료 : Way사

□ 수입상 의견

 ㅇ Way사에 따르면 수요가 많은 제품은 냉장고·세탁기·전자레인지·전기레인지 등 주로 주방용 가전제품이라고 함. 특히 수요자들은 10~20 ft 냉장고와 0.5~1.5 ft 전기레인지 등을 선호함. 과테말라에서는 중산층 이상 계층에서 주택 임차시 이러한 가전제품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음.

 ㅇ 한국 브랜드로는 Samsung과 LG 제품을 취급하는 Way사는 한국제품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양호한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면서 타 한국제품도 품질 및 디자인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격이 적정 수준이면 시장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참 고

 ㅇ 한국산 가전제품은 2004년도 317만 달러가 과테말라로 수출됐으나 2005년 166만달러, 2006년 300만 달러로 부침을 보임.  2007년 1~7월중에는 125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함.

 * Way사 연락처

   업체명 : Agencia Way

   전화 : (502)2421-2777

   팩스 : (502)2421-2777-312

   주소 : 18Calle, 5-59, Zona 11, Colonia Mariscal, Guatemala, C.A.

   접촉자 : Hernesto Lag (판매 매니저)

   이메일 : mercadeo@agenciaway.com

   홈페이지 : www.agenciaway.com

   참고 : 과테말라내 67개 지점 보유

자료 : 과테말라 중앙은행, Way사 및 ’07.7.17자 Siglo 21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