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日, 드링크・비타민제시장 다소 축소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연건
  • 2007-08-30
  • 출처 : KOTRA

일본 드링크·비타민제 시장규모 다소 축소중

- 콜레스트롤 개선제, 여성보건약 등은 주목받아 -

 

보고일자 : 2007.8.30.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kr

 

 

□ 일본의 드링크 시장

 

 ○ 일본의 드링크제 시장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음. 2007년도는 2006년 대비 5.2% 감소한 1672억 엔이 될 것으로 예상됨.

 

2006~07년 일본내 드링크제 판매액

(단위 : 억 엔 %)

 

2006

2007(예상)

2007/2006 비율

의약품해당 제품

416

410

98.6%

의약품해당외 제품

1,347

1,262

93.7%

합계

1,763

1,672

94.8%

출처 : 후지경제연구소

 

 ○ 100㎖ 사이즈의 드링크제류나 100㎖ 미만의 미니드링크제 등이 대상임. 1999년 4월부터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종래 의약품으로 분류되던 제품들이 의약부외품으로 분류됨에 따라 의약품 해당외 제품의 판매비율이 높다고 할 수 있음. 대표적인 오로나민C(비타민씨 함유드링크제)의 경우 청량음료 등과의 경합제품임.

 

 ○ 드링크제는 축소가 계속되고 있음. 특히 100㎖ 타입의 드링크제 관련해서는 판매기업들이 유통제고를 정리하거나 축소하는 움직임으로 출하량 역시 작아져 회전율도 낮아짐. 2005년도에는 경기회복과 발맞춰 고가상품들의 투입도 이뤄졌으나, 근본적 수요회복이 되지 못하고 판매량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음.

 

 ○ 의약부외품분류의 드링크제의 경우 1999년의 판매규제의 완화 이후 편의점 등 약국 이외의 채널에서 판매되게 됨에 따라 매상규모가 확대돼 왔으나, 편의점 등에서의 수요가 감소해 그리 큰 매출성장을 보지 못하게 됐다고 볼 수 있음. 2004~05년 사이에 의약품이었던 품목의 의약부외품 분류가 또 한번 이뤄졌으나 2006년에는 이러한 매출 또한 축소경향을 보임.

 

□ 일본의 비타민시장

 

 ○ 비타민제는 건강식품이나 보조식품 등과의 경합 등에 의해 시장축소가 이뤄지고 있었음. 그러나 2005년도에 비타민B1 관련 상품이 확대되고 2006년에는 비타민 B1, B6, B12 등의 종합비타민 등이 증가하고 있어 2006년의 비타민시장은 전년대비 0.2% 확대된 573억 엔규모의 시장이 됐음. 이어 2007년도에는 0.5% 확대된 576억 엔 규모로 점쳐짐.

 

 ○ 비타민제 중 에자이사의 ‘초콜라BB'가 여성층의 수요를 개척하고 있으며, 에스에스제약의 ’큐티나‘등이 새로운 제품으로 다가가고 있음. 로토제약의 ’비타레스트‘ 등도 종합비타민제로 주목받고 있음. 비타민 B1, B6, B12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약의 경우 에자이 사의 ’나보린‘, 흥와제약의 ’파니온코와정’ 등이 에너지 신진대사 개선약 부문 등의 신제품으로 투입됨.

 

□ 주목할 제약품 시장

 

 ○ 콜레스트롤 개선제 : 2006년도 16억 엔 규모 시장이었으나 2007년도에는 24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동맥경화방지약 중에 혈류를 맑게해 콜레스트롤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진 약품군을 지칭하는 것으로 현재 본인의 상태가 콜레스트롤이 높다는 것을 인식하는 선행작업이 있어야 구매가 이뤄진다는 점이 초기 접근이 어렵게 하는 요소임.

  - 그러나 2006년도 후생노동성이 메타볼릭신드롬(뱃살관련 주의)를 환기함에 따라 생활습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콜레스트롤을 개선하고자하는 수요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음.

  - 에스에스제약의 ‘콜레스테가드’ 등의 CM 등이 주효하면서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40~50대 남성들 위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음.

  - 이 품목은 2005년에 비해 2006년 매출이 65% 증가했으며 2007년도에 역시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품목임.

 

 ○ 여성보건약 : 2006년도 26억 엔 규모 시장이었으나 2007년도에는 31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여성의 생리기능에 관한 질환을 개선하는 제약임. 갱년기장해·생리불순·월경곤란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품목임.

  - 여성보건약은 일반용 의약품중에서 인지도가 낮다고 볼 수 있으며 이 제품에 대한 광고판촉이 그리 진전돼 있지 않아 시장의 축소가 계속되고 있었으나 2005년도 코바야시제약이 ‘생명의 어머니(이노치노하하)’약품의 판매권을 획득해 대대적인 판촉을 하면서 시장이 확대됨.

  - 2007년에 들어서 비슷한 약품으로 ‘루피나’, ‘라무르Q' 등의 제품들이 리뉴얼 투입됨에 따라 관련 제품류가 활성화되고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임.

 

□ 시사점

 

 ○ 로토제약의 ‘비타레스트’·에스에스제약의 ‘큐티나’·흥화제약의 ‘파이온코와정’ 등의 신개념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음. 기타 혈류를 맑게 하거나 콜레스트롤개선약, 비만방지제, 메타볼릭신드롬(뱃살)에의 관심증가 등이 주목할만함.

 

 ○ 의약품에 있어서 조제약이 아닌 판매약을 구매시 전반적인 시장은 드링크류가 감소하고 있으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시장이 증대되는 품목 역시 존재하고 있음.

 

 

자료원 : 후지경제 레포트, 인터넷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日, 드링크・비타민제시장 다소 축소)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