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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유공장 납품, 민영화 직후인 지금이 적기
  • 트렌드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이정순
  • 2007-07-31
  • 출처 : KOTRA

이스라엘 정유공장 납품, 민영화 직후인 지금이 적기

 

보고일자 : 2007.7.31.

이정순 텔아비브무역관

soonlee@kotra.or.kr

 

 

1. 이스라엘 정유회사, 민영화로 수익성 강조

 

 ○ 이스라엘정유회사(Oil Refineries Ltd.)는 1년 전에 민영화되면서 2개사로 분리했음. 민영화 이후가장 큰 변화는 이들이 과거 공기업 시절의 품질위주, 안전위주에서 벗어나 효율성과 수익성을 중시하는 기업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는 점.

 

 ○ 그 동안, 정유회사의 대형플랜트는 밸브 하나 파이프 하나의 품질 하자가 전체 플랜트에 치명적인영향을 미칠 수있다는 점이 지나치게 강조되다 보니 미국·유럽의 극히 일부 선진국 제품이 아니면 엔지니어들이 검토조차 꺼려할 정도로 납품이 어려웠음.

 

 ○ 그러나 민영화된 정유회사(PAZ)는 글로벌 표준(예 : API, ISO) 인증을 득한 기업이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는 것이 구매책임자의 설명이며, 이를 위해 9월중 한국 방문일정을 검토하고 있음.

 

2. PAZ, 중국산 사양-한국산 환영

 

 ○ PAZ의 구매책임자(Manager of Purchasing Dept.)에 따르면, 기존의 선진국 납품업체를 대체할 대표적인 나라로 한국을 우선적으로 꼽고 있다고 함. 즉, API(American Petroreum Institute)의 인증이 있고, 한국의 정유회사가 추천하는 회사라면 적극적으로 상담하겠다는 입장임.

 

 ○ 중국산에 대해서는 당분간 이스라엘 정유공장 납품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임. 그에 따르면 3년 여전에 이스라엘 정유공장이 중국산 파이프를 사용했으나 '파이프 파열 사고'가 발생해 회사내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어서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중국산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높다고 함.

 

 ○ 특히, PAZ는 이스라엘 정유공장이 2개 회사로 분리되면서 대부분의 구매 노하우가 ORL로 이관되어 PAZ에는 관련 인력 및 노하우가 별로 없어, 구매업무 자체를 'ORL'에 아웃소싱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신규 납품 업체 발굴에 아주 적극적임.

 

3. PAZ Oil Refinery 구매희망 품목

 ㅇ Air-Cooler

 ㅇ Heat Exchanger

 ㅇ Pump

 ㅇ Compressors

 ㅇ Turbo Generarors

 ㅇ Pipe, Tube(API 인증)

 ㅇ 볼트, 너트

 ㅇ 밸브류

 ㅇ 피팅류

 ㅇ 콘트롤 시스템(SW 포함)

 ㅇ 기타 정유회사의 원가절감에 도움이 되는 모든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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