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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LED 신호등 교체 확산

트렌드

멕시코

몬테레이KBC 한연희

2007-05-31

출처 : KOTRA

멕시코 LED 신호등 교체 확산 추세

- 멕시코 LED 신호등 제작업체들, LED 전량 수입에 의존 -

보고일자 : 2007.5.31.

한연희 몬테레이무역관

□ 멕시코 LED 신호등 교체 꾸준히 증가

Ο 멕시코 지방정부간에 기존 신호등을 LED로 교체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

Ο 연방전력위원회 산하 전기 에너지절약 신탁기금(FIDE)은 시정부의 LED 신호등 교체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LED 신호등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음.

Ο 업계에 따르면, 교체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입찰공고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함.

- 백열전구 신호등을 LED로 교체하는 계획은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지만 전광판이나 가로등, 공공 조명시설의 LED 교체는 더딘 편이라고 함.

□ 신호등용 LED 틈새시장

Ο 멕시코에는 LED 산업이 전무해 수요를 전부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Ο 주요 수요처는 휴대폰, 전자제품, 자동차 조명을 꼽을 수 있으나 이러한 수요처는 거의 대부분 외국인투자기업들임.

- 즉, 멕시코 법인은 단순히 생산만 할 뿐이며, 부품구매결정권은 모기업에 있음.

Ο 그러나 멕시코 자본기업으로서 LED 신호등을 제작하는 업체들은 다수 있으므로 멕시코 업체들과 직접거래를 할 수 있음.

Ο LED 신호등 교체는 시정부 단위로 공개입찰을 통해서 이뤄짐.

- 언어 및 시간 등의 문제로 인해 현실적으로 외국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것은 어려움.

- 입찰에 참여하는 현지 LED 신호등 제작업체에 LED를 판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함.

Ο LED 신호등 입찰의 낙찰가격은 부가가치세 15%를 포함해 600~750달러 사이임.

□ 수출입 동향

Ο 2006년 멕시코의 LED 수입은 4억1350만 달러였으며(8541.4001 기준), 수출액은 전무함.

Ο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전체의 34.1%로 가장 많으며, 미국산 수입비중이 24.4%로 두 번째로 많음.

Ο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독일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음.

Ο 멕시코의 LED(8541.4001류)에 대한 수입관세는 0%임.

멕시코 LED 수입동향

(단위: US$ 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