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시 민영기업 발전추세

- 하루 개체공상호 150개, 사영기업 44개 증가 -

보고일자 : 2007.5.28.

성병훈 우한무역관

bhsung@kotra.or.kr

□ 우한시의 개인기업 급증추세

 Ο 우한시공상연합회(武漢市工商聯合會)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한시내 개체공상호(個體工商戶)와 사영기업(私營企業)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05년 말 기준으로 개인 영업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개체공상호(個體工商戶) 수는 23만9162개, 취업인원은 42만7746명, 등록자본은 42억6776만 위앤으로 전년대비 각각 15.91%, 37.30%와 43.06% 증가했음.

  - 법인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사영기업은 7만4693개, 취업인원 29만2005명, 등록자본 1494억 위앤이며, 전년대비 각각 13.89%, 17.18%, 22.16% 증가함.

  - 2005년 한해 동안 새로 개업한 개체공상호는 5만4819개, 사영기업 1만6203개로 매일 평균 개체공상호 150개, 사영기업은 44개씩 증가함.

□ 개체공상호 및 사영기업은 수량 증가뿐만 아니라 규모 또한 확대추세

 Ο 2005년 연말, 개체공상호의 호당 평균자본금은 1만7800 위앤으로 전년대비 22.76%가 증가했음. 사영기업의 평균 등록자본은 200만 위앤이며, 전년대비 7.23%가 증가했음.

  - 특히 등록자본금 500만~1000만 위앤 기업수는 2285개로 전년대비 383%나 증가했음.

우한시 기업규모별 사영기업수

  - 개체공상호와 사영기업을 포함한 전체 민영기업 중 89.19%인 27만9939개가 3차산업에 종사하고 있음.

산업별 우한시 민영기업수

  - 사영기업의 조직도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하고 있음. 기업그룹(집단)의 수량은 86개로 전년대비 65.38%가 증가했으며, 유한책임공사는 6만8254개로 전년대비 14.23% 증가했음. 유한책임공사 형태가 주도적인 위치인 91.38%를 점유함.

 Ο 2005년 전국 민영경제가 생산총액은 884억 위앤으로 작년보다 15.2%가 증가했고, 시 전체 GDP의 39.5%으로 차지함.

 Ο 2005년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호북성의 7개의 기업이 들어 있는 등 기업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경쟁력있는 사영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

  - 우한지우저우통(武漢九州通), 후베이롄이(湖北聯誼), 후베이화밍(湖北華明), 카이디(凱迪) 전력, 바이부팅(百步亭)그룹, 궈야오신롱(國藥新龍), 푸싱커지(福星科技) 등

정보원 : 우한시공상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