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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동통신 산업표준 채택발표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7-05-25
  • 출처 : KOTRA

中, 이동통신 산업표준 채택발표

 

보고일자 : 2007.5.24.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claire@kotra.or.kr


 

□ WCDMA, CDMA2000 기술표준 승인

 

 ○ 중국 국가신식산업부(信息産業部)는 2006년 1월 TD-SCDMA 3세대 이동통신기술표준 승인에 이어 지난 5월 16일 유럽기술표준인 WCDMA와 미국기술표준인 CDMA2000을 통신표준으로 채택함

  - 국가신식산업부는 2001년 6월부터 국내운영기업과 설비제조기업, 과학연구 지주부문,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제3세대 이동통신기술 테스트 전문가팀(第三代移動新技術試驗專家組)을 편성하고 3G 기술테스트를 실시함.

  - TD-SCDMA는 중국형 제3세대 이동통신표준으로 다탕전신(大唐電信)과 지멘스가 1998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국제통신연맹(ITU)으로부터 CDMA2000, W-CDMA와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표준으로 인정됨.

  - 현재 베이징, 상하이, 톈진, 션양, 샤먼, 바오딩, 친황다오, 션젼, 광저우 등 10개 지역에서 TD-SCDMA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음.

 

 3G 라이선스 발급 관련 추측 난무

 

 ○ 최근 WCDMA, CDMA2000, TD-SCDMA 등 세 종류의 통신표준에 대한 라이선스 발급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나 국가신식산업부 신문처(新聞處) 왕리젠(王立建) 소장은 3G 승인발표 이틀 후인 5월 18일 CDMA2000, WCDMA의 기술표준 채택발표는 3G 라이선스 발급과 무관하다고 밝힘.

  - 최근 중국의 기술표준 채택발표는 5월 22일 개최된 제2차 중미경제전략대화에서 논의될 10대 사항에 통신시장 개방건이 포함되기 때문에 마찰을 피하기 위해 대화에 앞서 3G 기술표준에 CDMA2000, W-CDMA를 포함된다고 발표한 것으로 분석됨.

 ○ 중국은 2006년 TD-SCDMA를 국가 3G표준으로 확정하고 올 초부터 전국적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했으나 최근 CDMA2000와 W-CDMA 표준승인이 발표됨에 따라 업계가 동요하고 있음.

  - 현재 업계에서는 TD-SCDMA에 대한 라이선스가 가장 먼저 발급될 것이고 차이나모바일을 필두로 제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 2006년 승인된 TD-SCDMA 라이선스는 발급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와 모토로라는 해당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 중국정부는 3G 기술표준 중 TD-SCDM를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시범테스트 권한을 중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에 위임함에 따라 TD-SCDMA가 중국통신시장을 독점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옴.


 

자료원 : 국가신식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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