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광둥성 경제사회운행 6대 특징

 

보고일자 : 2007.4.30.

박은희 광저우무역관

canton@kotra.or.kr

 

1분기 광둥성은 국가의 거시적 조절정책을 통해 경제사회가 예정 목표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운행에는 아래와 같은 6대 특징이 있음.

 

1.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

 

□ 2006년 14.1%의 고속적인 경제성장에 이어, 올해 1분기 광둥성은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1분기 광둥성 GDP는 6125억85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3.0% 증가했고, 그 중 1차 산업이 278억30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3.4%, 2차 산업이 3116억22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5.8%, 3차 산업이 2731억33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0.7% 증가했음.

 

 Ο 농업생산의 순조로운 출발

  - 봄철 작물생산량이 106만 톤, 채소생산량이 1134만 톤으로 각기 1.3%와 2.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육류 총 생산량은 109만2700톤으로 동기대비 2.9%, 수산품 총 생산량은 13만20톤으로 동기대비 3.1% 증가했고, 그 중 해수양식은 34만5000톤으로 동기대비 3.9%, 담수양식은 51만8000톤으로 동기대비 5.3% 증가했음.

 

 Ο 공업생산이 약간 빠름

  - 석탄, 전기, 석유의 운송과 공급이 정상적이고, 대형기업의 가동률이 제고됐으며, 규모이상 공업증가액이 2613억46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7.8% 증가했음. 대형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진행으로 중공업발전이 가속화돼, 완성한 증가액은 1577억2400만 위앤으로 이는 규모이상 공업 비중의 60.4%를 점했고, 동기대비 19.7% 증가한 수치임. 국유기업 발전이 가속화 됐고, 완성한 증가액은 536억49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9.0% 증가했음. 9대 산업은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완성한 증가액은 1851억95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7.6% 증가했으며, 그 중 3대 신흥 지주산업과 3대 전통 지주산업은 각기 1221억9100만 위앤과 397억1700만 위앤의 증가액을 실현했는데 이는 각기 15.9%와 15.0% 증가한 수치임.

 

2. 생산, 소비가격의 완만한 인상

 

 Ο 주민소비가격수준이 안정적 성장

  - 시장수요 왕성과 정책성감면 등 영향으로 1분기 주민소비가격은 2.1% 증가했고, 증폭은 동기대비 0.8%임. 그 중 식품류 가격은 6.2%, 담배 술 및 용품류는 1.0%, 의류는 0.2%, 가정용품 및 서비스류는 2.0%, 의료보건과 개인용품류는 1.9%, 교통과 통신류는 0.6%, 주거류는 1.3% 증가했고, 문화교육 오락 용품 및 서비스류 가격은 4.5% 하락했는데 이는 주로 교육비용의 하락에서 기인됨.

 

 Ο 원자재구입가격과 공업품출하가격 차이가 축소추세

  - 1분기 광둥성 원자재, 연료동력 구입가격은 3.1% 증가했고, 공업품 출하가격은 1.6% 증가해, 구매와 판매 가격차가 1.5%로 동기대비 1.2% 좁혀졌음.

 

3. 투자, 신탁이 기본적 안정

 

 Ο 투자가 안정적, 이성적으로 성장

  - 1분기, 사회고정자산투자액은 1467억56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9.0% 증가했음. 그 중 부동산개발투자 성장세가 비교적 좋은데, 투자액은 408억2900만 위앤으로 사회투자총액의 27.8% 점하고, 동기대비 28.1% 증가했음. 신규 계약한 외국인직접투자항목이 2109개, 계약금액이 62억6700만 달러(동기대비 32.2% 증가), 실제외자이용금액이 31억2600만 위앤(동기대비 18.9% 증가)임.

 

 Ο 투자구조 업그레이드

  - 광둥성의 낙후한 생산능력 도태 정책으로, 3차 산업 투자속도가 빨라졌고, 높은 에너지 공업투자가 대폭 하락했음. 1분기, 광둥성 1·2·3차 산업은 각기 54억4100만 위앤(22.8% 증가), 536억1600만 위앤(11.6% 증가), 925억9500만 위앤(23.7% 증가)임. 3차 산업 투자는 사회고정자산투자총액의 63.1%를 점했고, 공업투자는 동기대비 20.3% 하락했으며, 높은 에너지소모 공업이 완성한 투자액은 23억800만 위앤으로 이는 동기대비 33.1% 하락한 수치임. 그 중 흑색금속제련 및 압연 공업투자가 52.9% 하락했고, 석유가공, 코크스 및 핵연료가공업 투자가 22.3% 하락했음.
 

 Ο 주민 저축증가율 하락, 대출증가율 안정세

  - 3월 말까지 광둥성 중, 외자 금융기구의 외화 저축잔액은 4조4924억61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3.6% 증가했고, 증가폭은 동기대비 2.3% 하락했음. 3월 말 외화 각항 대출잔액은 2조7505억3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4.6% 증가했고, 증가폭은 동기대비 0.2%임.

 

4. 소비, 수출 성장이 비교적 빠름

 

 Ο 소비 활발

  - 1분기 광둥성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600억72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5.8% 증가했고, 그 중 도시 소비품시장 소매액은 1959억21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5.6% 증가, 농촌소비품시장 소매액은 641억51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6.5% 증가했음. 전자출판물 및 음향제품류가 49.9%, 편직, 방직품류가 48.4%, 식물성유지류가 47.2%, 자동차류가 29.9%, 금은보화류가 29.0% 증가했음.

 

 Ο 수출안정, 수입증폭완화, 월간파동 비교적 큼

  - 1분기 광둥성 수출입총액은 1311억5100만 달러로 동기대비 23.9% 증가했고, 수출액은 747억3700만 달러(동기대비 28.3% 증가), 수입액은 564억1400만 위앤(동기대비 18.7% 증가)임. 설날 및 수출세율환급정책 등 영향으로 첫 2개월 수출입총액은 각기 32.9%와 29.5% 증가했고, 3월에는 12.9%로 하락했으며, 그 중 수출이 동기대비 15.2%, 수입이 동기대비 9.9% 증가했음.

 

 Ο 무역흑자가 계속 확대

  - 1분기 광둥성의 무역흑자는 183억2300만 달러로 동기대비 1.7배 증가했는데, 무역흑자의 주요 내원으로는

  - 일반무역흑자와 가공무역흑자가 비교적 신속히 성장해, 각기 49억8700만 달러, 180억6400만 달러를 실현해 이는 동기대비 142.2%와 49.0% 증가한 수치임.

  - 외국투자기업과 민영기업이 무역흑자의 대폭 증가를 추동했음. 1분기, 3자 기업 흑자는 110억600만 달러로 동기대비 73.8% 증가, 민영기업 흑자는 46억3700만 달러로 동기대비 78.7% 증가했는데 이 양자는 흑자총액의 85.7%를 점함.

  - 무역흑자는 주로 홍콩, 미국 및 유럽에 집중됨. 1분기 대 홍콩 무역흑자는 262억500만 달러(동기대비 37.7% 증가), 대 미국 무역흑자는 125억1100만 달러(동기대비 11.6% 증가), 대 유럽 무역흑자는 69억2000만 달러(동기대비 31.8% 증가)이고, 대 일본과 유럽 무역흑자는 각기 46억7000만 달러와 41억3000만 달러임.

 

5. 경제 효율성의 선명한 제고

 

 Ο 재정소득이 계속 성장

  - 1분기, 광둥성 재정총소득은 1508억2300만 위앤으로 이는 동기대비 27.9% 증가한 수치임. 지방일반예산소득은 619억86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21.7% 증가했고, 그 중 세수소득은 544억35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22.6% 증가, 비 세수소득은 75억50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6.0% 증가했음.

 

 Ο 공업기업 효익이 대폭 제고

  - 1~2월 광둥성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윤총액은 309억2500만 위앤으로 이는 동기대비 33.9% 증가한 수치이며, 증폭은 동기대비 17.9% 증가했음. 그 중 전력의 생산과 공급업, 교통운송설비제조업, 석유가공, 코크스 및 핵연료가공업이 완성한 이윤액은 100억1200만 위앤으로 전체의 1/3을 점함. 기업운영상황이 선명히 호전됐고, 결손기업이 9366개로 3.5% 감소됐으며, 결손기업의 결손액은 64억8400만 위앤으로 7.0% 하락했음.

 

 Ο 도시, 향 주민 소득이 계속 증가

  - 1분기 도시주민가처분소득은 5283위앤으로 동기대비 7.6% 증가했고, 그 중 임금소득이 4240위앤으로 동기대비 9.8% 증가; 농촌주민가처분소득은 1716위앤으로 6.6% 증가했고, 그 중 임금소득이 845위앤으로 동기대비 9.6% 증가했음.

 

6. 사회민생이 적절 개선

 

 Ο 공공사업에 대한 정부 투입비용이 증가

  - 1분기, 지방재정 일반공공서비스지출은 89억81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4.7% 증가; 농,림,수산업 관련 지출은 19억25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15.1% 증가; 교육지출은 100억92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24.2% 증가; 의료위생지출은 16억1100만 위앤으로 동기대비 3.1% 증가했음.

 

 Ο 취업형세가 비교적 좋음

  - 3월 말 광둥성 전 사회 종업원 수는 5260만4900명으로 1분기 신증 인원이 10만4000명임. 그 중 도시단위의 종업원 수가 956만6400명으로 동기대비 50만5300명 증가했음.

 

 Ο 주민이 의무교육정책 실시중 적절한 특혜를 받음

  - 1분기 전 성의 교육징수비용은 6.9% 하락했고, 도시 주민인구당 교육지출은 1.1% 하락했으며, 농촌주민 인구당 학비와 잡비지출은 61.3% 하락했음.

 

 Ο 약품가격 개혁이 초보적 성과를 거둠

  - 1분기 양약가격이 동기대비 2.4% 하락했고, 도시주민 인구당 의료비용, 약품비용 지출이 평균 4.0% 하락했으며, 농촌주민 인구당 약품 구매지출이 5.3% 하락했음.

 

자료원 : 廣東省統計局, 第一財經日報, 南方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