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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기가바이트 전략적 제휴 난관에 부딪혀
  • 경제·무역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3-24
  • 출처 : KOTRA

아수스-기가바이트 전략적 제휴 난관에 부딪혀

- 「技嘉聯合」합자안, 고객 및 공급업체 영향으로 장기간 보류 -

 

보고일자 : 2007.3.24

이선영 타이베이무역관

 kotra.tpe@msa.hinet.net

 

 

 ○ Asus와 Gigabyte의 「技嘉聯合」합자안

  - 대만 초기 메인보드업체는 華碩, 技嘉, 精英, 微星의 4대 천왕 구도로 출하량이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음. 그러나 최근들어 鴻海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면서 4대 천왕구도는 鴻海과 華碩의 양대 구도로 변화함. 실제로 아수스의 금년 메인보드 출하목표량은 6800만개, 혼하이의 출하목표량은 4000만개, 기가바이트의 금년 출하량은 1600만임. 기가바이트의 출하규모는 비록 아수스, 혼하이에 미치지 못하나, 두 업체 중 어느 업체와 결합을 하든 상대업체에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두 업체의 주목을 받고 있음

  - 2006년 8월, 아수스와 기가바이트는 전세계 메인보드사업분야의 경쟁이 상당히 격렬한 시점에서 산업의 합자를 통한 가격전쟁추세를 늦추고자 NT$ 80억 규모의 합자회사 설립을 공포했고, 技嘉聯合를 합자성립함.

 

 ○ 전세계 2대 메인보드생산업체인 Asus와 Gigabyte의 「技嘉聯合」합자안이 고객과 공급업체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될 예정임.

  - 작년 12월 Asus와 Gigabyte의 합자회사 “技嘉聯合” 가 설립된 이후 기가바이트의 고객 및 공급업체들은기가바이트가 최종적으로는 아수스에 병합되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는 우려의 목소리를 냄. 이에 따라, 기가바이트는 자가 브랜드의 독립성을 위해 합자안 잠시 보류라는 결정을 내림.

  - “技嘉聯合” 성립 이후, 대만과 유럽의 유통업체들은 상기 회사가 개발 생산한 상품과 아수스브랜드 상품과의 경쟁 및 이윤획득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으며, EU는 전세계 양대 메인보드 업체의 결맹에 대해 반트러스트규정에 저촉될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부정적인 입장이 다수  

  - 결국, 아수스와 기가바이트 측 대변인은 지난 22일 설명회를 소집하여 「技嘉聯合」합자안의 장기간 보류 내용을 발표. 아수스 측은 금번 합자안의 보류는 향후 쌍방간의 후속 합작에 따라 변화여부가 있다고 강조했으나, 시장관계인사들은 장기간보류에 이은 파국을 예상.

  - 이에 따라 작년 8월에 성립됐던 「技嘉聯合」는 기가바이트의 자회사가 됨.

 

 ○ 이 합자안 보류에 따른 영향

  - 이번 아수스-기가바이트간의 합자안의 파국은 아수스 메인보드업무에 있어서 바로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전세계 메인보드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 향후 상당한 제한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임. 업계에 따르면, 이번 파국으로 인해 대만 메인보드산업 및 두 업체에 손실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두 업체간 합자로 인해 업계측에서는 메인보드산업 전체 가격환경의 개선을 기대했었으나 금번 합자안의 보류로 인해 전세계 메인보드 업계의 경쟁이 더 격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메인보드의 악성 가격 전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 과거 아수스 자회사인 景碩와 台郡간 합병안의 결렬에 이어 이번 아수스-기가바이트간 합자안의 무산은 대만 업체의 산업간 연맹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는 풀이하고 있음.

 

 아수스-기가바이트 전략연맹 진행과정

일시

내용

2006년8월

Asus-Gigabyte NT$ 80억 규모의 합자회사 설립공포

2007년1월

“技嘉聯合”의 정식성립

2007년3월22일

Asus-Gigabyte의 합자안 무기한 보류 공포

 

 

자료원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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