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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소비재 쇼케이스 2026(Konsumer Goods Showcase 2026)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정원혁
- 2026-10-2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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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재 기업 22개사 참가, 이틀간 약 5,000명 방문객 유치
K-Food·K-Beauty 중심 시식·체험 행사 및 현장 판촉 진행
현지 맞춤형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한국 소비재 인지도 제고 및 시장 테스트 추진
행사 개요 및 현장 분위기
< 행사장 입구 및 전경 >


[자료 :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촬영]
KOTRA 프놈펜 무역관은 10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간 프놈펜 Aeon Mall Sen Sok의 South Court에서 ‘캄보디아 소비재 쇼케이스 2026(Konsumer Goods Showcase 2026)’(이하 쇼케이스)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KOTRA 지원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한국 소비재 기업 22개사가 참가하였다. 행사장은 K-Food(식품 및 음료), K-Beauty(화장품), K-Wellness(스포츠용품 및 건강 관련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양일 간 약 5,000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 2026 캄보디아 소비재 쇼케이스(Konsumer Goods Showcase 2026) 행사 개요 >
행사명
2026 캄보디아 소비재 쇼케이스
(Konsumer Goods Showcase 2026)
일 시
2026.10.17(토) ~ 18(일), 09:00 ~ 22:00
장 소
Aeon Mall Sensok South Court
참가규모
국내기업 22개사
전시품목
소비재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주관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료 :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작성]
이번 쇼케이스는 캄보디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소비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식·시음, 제품 홍보 및 판촉, 현장 판매 등을 통해 현지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K-Food 존에서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농심 신라면 등 한국 라면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시식 후 현장 구매로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박카스(Bacchus)와 오라떼(Olatte) 등 한국 음료 제품은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슬러시 형태로 제공하는 시음행사를 진행하여 색다른 음료 체험 기회를 마련하였다.
< K-Food Zone 시식 및 판촉 행사 >


[자료 :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촬영]
동시에 K-Beauty 존에서는 한국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한 게임과 제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참가기업 다이아윙스(Diawings)의 퍼팅 체험과 구매 금액별 사은품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품 홍보와 현장 구매를 촉진하였다.
< Event Zone 현장 >


[자료 :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촬영]
이번 쇼케이스는 다른 전시회와 연계해 한국 소비재 제품의 홍보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난 9월 개최된 ‘Foodtec Cambodia 2026’ 한국관 참가기업인 상고대의 빙수기계와 이데아의 라면조리기계를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활용한 시식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오송 화장품·뷰티 엑스포’ 참가기업인 바이오폴리텍, 데시존, 비요코의 제품도 함께 소개하여 콜라겐, 탈취제, 화장품 등 다양한 한국 소비재 제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 전시회 연계 부스 현장 >


[자료 :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촬영]
행사 홍보를 위해 현지 전문 MC의 진행과 함께 인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도 추진하였다.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관련 콘텐츠 및 SNS 홍보영상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쇼케이스와 참가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행사장 방문 및 제품 체험을 유도하였다.
< 인플루언서 홍보 및 이벤트 현장 >


[자료 :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촬영]
주요 성과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 소비재 기업 22개사가 참여하고 양일간 약 5,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것으로 추산되는 등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식품 및 음료 제품의 시식·시음과 화장품 체험,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 소비재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과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Foodtec Cambodia 2026 및 2026 오송 화장품·뷰티 엑스포 참가기업의 제품을 함께 소개하여 식품과 화장품뿐 아니라 관련 조리기기 및 다양한 생활 소비재까지 홍보 품목을 확대하였다. 현지 전문 MC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병행하여 행사장 방문객뿐 아니라 온라인 소비자에게도 한국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이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KOTRA 프놈펜 무역관을 통해 현지 홍보 및 시장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
참가기업 인터뷰 : 다이아윙스 정상화 대표
Q1. 귀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
(주)다이아윙스는 골프공과 골프클럽을 직접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는 골프용품 전문 벤처기업입니다. 2016년 창업 이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으며, 한국 골프용품의 경쟁력을 해외시장에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캄보디아 소비재 쇼케이스 2026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이나 태국을 주요 수출시장으로 개척하는 경우가 많지만, 캄보디아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시장입니다. 이번 참가를 결정한 데에는 KOTRA 프놈펜 무역관의 적극적인 제안과 시장 개척 지원 의지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장의 시장 진출 성과보다는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시장 환경과 소비자 특성을 확인하고,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참가했습니다.
Q3. 캄보디아 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가?
이번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 시장에 대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편견이 상당 부분 바뀌었습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베트남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지만, 프놈펜의 쇼핑몰을 둘러보며 예상보다 고급 제품들이 높은 가격에 유통되고 있으며, 이를 소비하는 시장 수요도 충분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지 유통 환경을 직접 살펴본 결과, 한국 제품도 캄보디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한국 기업들도 캄보디아를 새로운 소비재 수출 시장으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4. 행사에 참가하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
해외 시장 개척은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기보다 직접 현지를 방문해 시장을 확인하고, 관심을 갖고 가능성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KOTRA 프놈펜 무역관이 한국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관심을 보인 점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하면서 외부에서 접했던 부정적이거나 위험하다는 인식이 실제 현지 모습과 다를 수 있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프놈펜의 도시 환경과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캄보디아 시장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참가는 캄보디아 시장에 관심을 갖고 향후 진출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국 기업들도 선입견에 머무르기보다 직접 시장을 경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 보기를 바라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KOTRA 프놈펜 무역관에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시사점
캄보디아 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전시와 홍보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라면 시식과 음료 시음, 화장품 체험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제품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 대상 홍보와 시장 반응 확인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었다. 특히 불닭볶음면과 신라면 등 인지도가 있는 한국 식품과 음료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슬러시 음료 시음 등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마련한 점은 현지 시장에 맞춘 제품 홍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향후 국내 기업은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의 기호, 가격 수용도 및 구매 행태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현지 쇼핑몰을 활용한 소비자 접점 확보와 SNS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연계하면 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은 잠재 소비자에게도 제품을 알릴 수 있다. 체험 행사에서 확보한 소비자 반응과 판매 실적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후속 유통망 상담과 연계한다면 단기적인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KOTRA 프놈펜 무역관은 앞으로도 소비재 쇼케이스와 현지 유통망 연계, 시장 테스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소비재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 :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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